[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 브랜드&제조 매칭 광진메이드 협업화 사업’을 최초 추진한다.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의 일감을 창출하여 수익 증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된다. 모집 대상은 총 5팀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패션‧봉제 브랜드 사업자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가 한 팀이 되어 신청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센터에서 매칭을 지원한다.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200만 원을 지급하며 ‘2025년 광진메이드 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 혜택을 부여하여 개발한 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월 12일까지 참가신청서, 시제품 제작 작업지시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런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규모는 광진구 식품진흥기금 1억 5천, 서울시 기금 15억 원이다. 구는 영업장 시설개선 소요 비용의 80% 이내 한도액을 연 1~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의 융자액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위탁급식영업 등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최대 1억 원,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 대상 최대 2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식품 관련 업소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소,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는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보건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대상 적격성을 검토하고 은행 대출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예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을 대비하여 ‘고3 학년 초 진학 설명회’ 및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 대입은 △ 수험생 수의 증가, △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대입전형 필수 반영, △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여러 변화 속에서 진행됨에 따라,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보다 공신력있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진학 설명회와 진학지도 자료집 제공을 계획했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쎈진학 나침판 고3 학년 초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설명회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교육 쌤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 대입 수시모집 이해와 대비'△'2026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등을 포함한 총 2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강의 편집 영상은 2월 14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서울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동작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2~4인)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마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 우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동구와 이노비즈 협회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정광천 협회장, 김형영 상근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기술평가·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등) 지원 등을 통해 강동구 관내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는 2002년 중소기업청의 설립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동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1월 7일 망원1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 소통데이’를 1월 24일 상암동에서 끝맺음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연초에 진행하는 마포구의 현장 소통행정이다. ‘동 소통데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마포구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각 동의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했다. 이후 올해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 코너를 진행해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동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자율성을 강화한 ‘동 특화사업’ 보고 시간을 추가해 주민 자치의 의미를 더욱 일깨웠다. 이후 진행된 ‘구청장과 대화시간’에서 주민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월 3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의 ‘2025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중구시니어클럽은 15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39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발대식에서는 각 사업단이 호명될 때마다 어르신들이 피켓을 흔들며 환호하는 등 일자리 참여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어진 ‘노인 일자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중구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일자리를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역 GTX 역사 내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돕는 ‘GTX 도우미’(10명), ▲초등학교 급식 보조와 환경 정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학교 도우미’(40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제작·배포하는 ‘점자 도우미’(20명) 등 총 7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사업도 한층 확대된다. ▲취약계층에게 채소를 제공하던 ‘시니어 스마트팜’은 친환경 채소 판매·배송 사업으로 확장되고, ▲GS25와 협력해 운영 중인 ‘시니어 스토어’는 2호점 개점을 추진한다. ▲‘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와 ㈜호텔신라가 23년째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3일 ㈜호텔신라와 ‘위기상황 해소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호텔신라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5,460만 원을 기부하며, 매달 455만 원씩 꾸준한 후원할 예정이다. 구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호텔신라의 나눔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9억 7,759만 원에 달하며, 중구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도 ㈜호텔신라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저소득 학생, 긴급 위기가정 등에 5천만 원 이상을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장충동에 거주하는 강○○ 씨(61세, 여성)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가게를 폐업한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길에서 넘어져 무릎에 부상을 입었는데, 호텔신라의 후원금 100만 원을 연계해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신당5동에 거주하는 김○○ 씨(68세, 남성)는 파손된 틀니로 인해 섭식장애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새 틀니를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가 국립정동극장과 손잡고 지역 내 1인 가구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중구는 지난 2월 3일 정동극장과 ‘1인 가구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동극장은 중구 1인 가구에게 공연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정기적으로 객석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중구는 관내 1인 가구와의 긴밀히 소통하며 정동극장의 공연 정보를 적극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정동극장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중구 1인 가구를 위해 뮤지컬 객석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최민(37세/황학동) 님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을 혼자가 아닌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라며, 중구 1인 가구 온라인 커뮤니티‘더싱글즈(네이버카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약 체결 후 첫 객석 나눔은 전통 연희극 ‘광대’로, 오는 2월 중 총 40석이 중구의 1인 가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지난 크리스마스 공연에 중구 1인 가구에게 티켓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1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용산구 중소상공인 단체와 산‧관‧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3개 단체가 참여하여,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 현장 근무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업자(직장인)를 대상으로, 현장 근무를 이어가면서도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산구) 교육장 지원 ▲(호원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활용 ▲(중소상공인 단체)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및 지원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된다면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