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회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감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7일부터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최 공간인 ‘광양매화마을’이 세계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배가 되고 있다. ▲ 7일 14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개막식 거행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 14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획행사와 이색적인 체험 및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종호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매화런웨이, 구구소한도 등 광양매화축제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미란 관광과장의 총괄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7일부터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삼고,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열흘간 특별한 감동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시는 지역주민 참여 확대, 교통체계 개선,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 보강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성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제24회 광양매화축제장에서 관광객 맞이 민 · 관 합동 환경정화 및 불법카메라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문섭 시의회 총무위원장, 박철수 시의원과 김형일 광양시자율방범대연합회 대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광양매화축제 주 행사장과 청매실농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불법카메라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날씨가 흐리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율방범대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매화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매화와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대장은 “우리 시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관광객들에게 광양시가 깨끗한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동안 야간 개장하고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열흘 간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입장권 발권 시 별도로 짚와이어 스페셜 할인권(5천 원권)도 제공한다. 이로써 낮에는 섬진강의 은빛 윤슬을, 밤에는 별빛 야경을 즐기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광양매화축제 입장료에 상응해 환급해 주는 ‘축제상품권’ 공식 사용처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광양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할인된다. 광양 짚와이어를 타기 위한 이동 수단인 모노레일은 편도 1천 원, 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기념사와 유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뜻을 담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후손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시 중장년정책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중년이 다시 뛰는 희망찬 도시’를 비전으로, 은퇴 전문인력의 재도약(Re-start)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5개 추진전략과 11개 중점과제가 수립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폐지에 따른 대책 마련 ▲중장년 대상 창업 지원 확대 ▲정기적인 공청회 및 간담회 개최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사업’의 일부 인원을 중장년층에 배정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광양시는 2025년 중장년 정책사업 계획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중장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직무훈련 프로그램인 ‘대형버스 운전자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민간 기업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 후 생애 재설계를 돕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사고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광양시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매년 2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하개발사업 안전관리, 지반침하 사고대응 방안, 유형별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 수립을 검토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과 지하안전 전문위원, 지하안전 관련 소관부서장 등 9명이 참석해 광양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하안전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안전한 지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국 4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FC서울 U18 서울오산고(이하 오산고)가 경기 성남FC U18 풍생고(이하 풍생고)를 상대로 1-1 무승부 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오산고는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풍생고는 8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를 1-0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는 경기 안양공고를 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오산고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전남드래곤즈 U18 광양제철고와 경기 안양공고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다양한 개인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선수상은 오산고의 고필관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풍생고의 김영한 선수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오산고의 민태인 선수가, 공격상은 오산고의 양승헌 선수가 받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월 2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심의 기구로,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 및 기타 청년정책 관련 사업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정 시장은 위원회 심의에 앞서 신규 위촉된 청년 및 전문가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2025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025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198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에서 총 5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총 9개 사업이 진행되며, 5억 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와 포스코가 지난 26일 구봉산 정상에서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영원의 봉수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 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과 광양시의회 송재천·정구호·김보라 의원, 박옥병 골약동장, 박상기 골약동 통장협의회장 등 시민과 포스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건립사업’은 글로벌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가 상생 협력을 통해 구봉산 정상에 체험형 조형물을 건립하고, 이를 관광랜드마크로 탄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와 포스코는 2023년 12월 세계적인 작가 및 참여사를 대상으로 조형물 디자인을 공모했고, 그 결과 스페인 출신 마누엘 몬테세린을 작가로 선정했으며 아이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했다. 이어, 작가가 제출한 5개 디자인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시민설명회, 전문가 자문위원회, 시민위원회 등을 거쳐 구봉산 봉수대의 역사성을 반영한 ‘(가칭)영원의 봉수대’를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