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와 가평군은 2012년 재난 발생 시 시군 간 응원 및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관계를 맺고 현재까지 응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큰 피해를 입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평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칫솔, 세면비누, 수건,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와 가스렌지, 코펠, 수세미 등으로 이루어진 취사구호세트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모든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폭우 직후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를 진행하는 봉사단체, 군경 관계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제26차 정례회의를 7월 24일 수원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제26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3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하여 △지방의회의 조직권, 예산편성권, 의회사무기구에 대한 자체 조사·감사권 등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 △특례시의회의 광역적 기능과 대도시 행정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율성과 권한 보장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양대 축으로서 지방의회가 가지는 의미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아직 법적·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노인 수행기관 일제 점검을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 응급안심안전서비스 수행기관 1개소, 노인상담센터 3개소, 경로식당 13개소, 식사배달 수행기관 16개소 등 총 43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행기관의 폭염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돌봄노인 보호대책 수립 상황,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확인 강화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점검 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모니터링했다. 특히 냉방기기 가동 여부·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 수행기관 점검에서는 ▲실내온도 적정 수준 유지 ▲식중독 관련 안전 대비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출범 회의에 참석하며 드론산업 선도도시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경기북부 대개발 전략산업인 첨단 방위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 양주, 의정부, 포천 등 지자체와 드론작전사, 제5군단,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운영 목표와 방향성 ▲규제특례 및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교육훈련 및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드론·UAM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드론 기술혁신 실증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기반과 미래, 교통 분야의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지난주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공약 점검에 이어 상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을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전국 곳곳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경사면, 옹벽 등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적 안전 조치를 취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2회 추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민선8기에 들어 4,7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고양종합운동장 활용, 체납세 징수, 공유재산 정비 등을 통해 예산 건전성을 지켜내 왔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화배드민턴장이 “누전 누수 및 소화설비 스프링쿨러 고장으로 배드민턴장이 잠정 휴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대화배드민턴장 소화설비 점검 현장에 다녀왔다”면서“회원분들이 운동을 못하고 있어 아우성”이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운동하시는 분들은 하루만 운동 못해도 좀(?)이 쑤신다고 하는데...”라며 하던 운동을 멈출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소화 설비 등 완전 교체해야 하는데 많은 예산이 들어 걱정”이라고 전하면서 “빠른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화배드민턴장은 8면의 전용 코트를 갖춘 고양시 최대 규모의 실내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으로 2004년 개관 이후 지역 대표 동호회 중심지로, 회원 중심의 배려 문화와 저렴한 이용료로 초등학생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활동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말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시설인‘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백석동 1233번지 백석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된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관람석 포함), 운동처방실, 사무실, 관리실 포함하고 있으며, 별도의 임대공간도 두어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체육센터는 인접한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등 기존 생활체육시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은 여름철 폭염 등을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체육센터가 드디어 착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산물 유통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위생과 위생지도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거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국내산 가자미와 고등어 각 1건으로,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 검사를 통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분야 코딩 및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청소년 드론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과 7월 21일 일산고등학교 스마트공간디자인과를 대상으로, 7월 18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모션그래픽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 비행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받고, 코딩 실습, 실전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드론학습이 단순한 동아리 체험활동 차원을 넘어 신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AI를 접목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해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경기영상과학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