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임신 및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감 발달 놀이는 24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자극하여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축한 보건소의 베이비카페가 상시 오픈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긍정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3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청에서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강식과 학사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및 농작업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19명이 지원했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청년CEO과 19명, △생활농업과(귀농‧귀촌) 39명, △미래농업과 42명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11월까지 35주간 28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더불어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으시길 바라며, 농업생명대학을 마음껏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매력있는 농촌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과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산수유꽃축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춘객을 맞이한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위원회의 부의할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등을 위하여 안전관리위원회 내에 둔 심의 기구다.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이번 심의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과 축제를 주관하는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하여 내실 있는 심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각 분야 실무위원은 식품위생, 화재 안전, 교통안전·인파 관리,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대책 보완을 요청했으며,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은 축제 개최 전까지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여 안전한 축제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매회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축제인 만큼 무사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13일 증포중사거리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중사거리에서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모홍 위원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학기를 시작으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교통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 꽃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으로는 마을 이장의 대표로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이원호 호법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축제추진위원은 사회단체장, 단체 임원,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35명으로 구성되며, 축제 관련 기획,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4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조성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주변 시설과의 연계, 꽃밭 조성, 주차 공간 마련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제2회 호법 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4월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희망학교(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한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지 않고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천시의 지원으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전 주기(결핵예방-조기발견-치료)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과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유발하며 신나는 영어 놀이를 통해 읽기와 말하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26일부터 아동을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익힌 후,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각색하여 1편의 그림자 연극을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전재호 강사(나우예술심리연구소 예술놀이 팀장, 극단 ‘지금’ 대표)와 함께 총 10회 운영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자 인형극을 관객들 앞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소통 및 토론형 독서 문화가 어린이들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