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자활 실무자 부문)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우수 자활사업단, 우수 참여자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의 주제로, 전라남도 내 2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500여 명의 자활근로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부 행사에는 참여자와 종사자를 위한 한마음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으며, 2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활근로자는 '1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응원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구례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활공동체로서 더 많은 주민들이 자활의 희망을 가지고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어울림홀에서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전면 시행을 앞두고, ESG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관해 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 등과 의견을 나누며 현행 돌봄체계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영림 의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발제는 이필용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협치지원관이 맡고 토론자로 성동훈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소장과 강소영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 이사장이 참여했다. 또, ESG 및 민·관 협치 관련 전문가, 행정자치 및 통합돌봄 관련 공무원,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구조와 배경, 관계 법령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마련과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통합돌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림 의원은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정책을 도출함으로써, 건강한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제1차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본예산에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경기도와 국민의힘과 함께 합의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이용욱(파주3), 정동혁 의원(고양3)과 김진경 의장(시흥3), 정윤경 부의장(군포1), 국민의힘에서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실장이 함께했다.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는 이날 ▷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 도민 이동권 확대 ▷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난 및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배분 개선 방안 협의 ▷ 공정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는 환영한다”면서도 “총사업비 1,420억 원 중 대부분이 도비로 투입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확실히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고 말하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RE100 모델이 접목돼 ▲홍수예방(안전), ▲태양광 발전(기후위기 대응), ▲수익배당(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홍원길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과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과 함께 ‘의정부–김포공항 7300번 노선 휴업’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운행 재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1998년 개통 이후 25년간 의정부 시민의 공항 접근을 책임져 온 7300번 노선이 지난 9월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현실화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이며, 공항버스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서 기능하는 공공재”라며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와 구리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사례와 손실금 보전 비율을 면밀히 분석해, 교통복지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예산, 이용 실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 고양시 예수인교회 소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질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처우개선만큼이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노인복지 발전과 기관의 성장 뒤에는 늘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간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주거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등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한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3월 열린 1차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내 민간 전문 사무국 신설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지원체계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최현정 복지정책팀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정식 회장이 참석했다. 이정식 회장은 “기존 사무국연합회와 복지재단 사이에서 실무지원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독립된 전담 사무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복지정책과 최현정 팀장은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보장위원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선했다”며, “박사급 연구원과 실무 경험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의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飲水)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하여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의 윤리위원회 운영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이 제284회 임시회에서 신상 발언으로 주장한 내용이 법원 판결 내용을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오용한 비상식적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박상현 의원은 2024년 6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라는 징계를 받았다.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앞선 회기 도중 다른 의원의 발언을 방해한 행위가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였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특정 정당의 편향된 정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징계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해 승소했으니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군포시의회의 공식 징계처분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전제했다. 또 박 의원의 회의 진행 방해 자체는 인용했다. 다만, 박 의원의 소란 행위 정도가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견해여서 시의회는 항소를 포함해 대응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3일 영상회의실에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서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와 도시브랜딩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효자·삼송1·2·창릉·화전)과 기획행정위원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능곡·백석1·2)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양시의 MICE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좌담회 발제는 한승진 을지대학교 교수와 권선영 고양연구원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조현숙·김해련·권용재 의원을 비롯해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기헌 보좌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김성헌 경기콘텐츠진흥원 팀장, 이정원 고양시 e스포츠협회장,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 이홍연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규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e스포츠가 스포츠인가를 두고 논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 논의는 시대착오적이다”며 “날로 심화되는 도시 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