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연천군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의장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심상금 의장은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어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며 봉사자로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이겨내어 연천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올 한해의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임인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유행과 경제 침체로 인한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천군민들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수많은 난관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갔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살맛 나는 연천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욱이 제8회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는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9대 연천군의회는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는 지난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호철 회장은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으나마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함께 협력하고 나눔활동을 지속하여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별한 배려와 나눔을 전해주고 계신 기호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지난 26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이불 20채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성금 중 200만원은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기탁했다. 연천군상공회는 30여개 회원이 매년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상공회는 기업인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박양희 의원이 지난 16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약해결 및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제8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총 10개 분야로 나뉘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 등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하여 시상이 이뤄졌으며, 박영철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박양희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각 의원은 “연천군의 발전과 연천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천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6일 제10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제275회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업무 보고와 군정 질문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인구 유입 정책 사업 및 예산 1조원,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주요 관광지 인프라 조성 계획 등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에 관한 군정 질문을 통해 우리 군 현안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 문제점과 농기계 임대 사용 수요자 편리 도모를 위한 개선방안 촉구 ▲공무원 처우 개선의 필요성 ▲연천군 지역축제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양봉업 지원 대책 촉구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한 CPR 의무교육 및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이 발의한 ▲연천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연천군 체육시설의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및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성남시가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건축 고도 제한을 받아 재개발 ‧ 재건축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주거환경과 재산상의 침해를 받고있는 실정을 밝히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초고층의 제2롯데월드는 군사시설의 안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군 성남기지의 활주로의 각도를 바꾸면서까지 허가를 내줬으면서 성남시는 여전히 건축 고도를 제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국방부와 성남시의 조정협의 시 경기도가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하며, “민선 8기 공약 391개 공약 중 성남 서울공항 이전과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이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불성실한 답변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국제민간항공기구는 5,6구역에 대해서 2026년부터 지표면에서 96m까지 고도제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군사공항인 서울공항은 민간공항보다 훨씬 안전하다”며 성남시의 고도제한 완화는 충분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주민과의 소통, 사전절차 이행 없이 무책임하게 발표한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오수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는 대선 예비후보 등록 5개월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북·동부 이전 계획을 타당성 조사 등 어떤 사전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출자ㆍ출연 기관의 자율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제질서를 해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이 전 지사의 이전 결정이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3차에 걸쳐 이전을 발표했던 15개의 기관 중 현재까지 이전을 완료한 곳은 네 곳에 불과하다”며 “1차 공공기관 이전을 발표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11개 기관은 아무런 진전 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이전 비용이 약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3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천군만의 강점을 살린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모습을 보여줄 주길 바란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연천군의회가 뜻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세심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4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연천군에 맞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좌장은 이용천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 앞서 정수구 연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연천군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과 이길환 센터장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이 ‘연천군 도시재생사업의 현재와 미래’, 박영철 군의원이 ‘연천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박종욱 연세대 교수가 ‘연천 지역재생의 개발 및 콘텐츠화(에코문화 콘텐츠 디자인 중심으로)’, 문영순 이화여대 교수가 ‘문화 공감 도시 연천(도시공감 브랜딩)’, 강정환 통통미디어 대표가 ‘매력도시 연천 (도시재생, 연천군의 모든 것이 되어야)’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심상금 의장은 “포럼에서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