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 분리에 따른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따른 의회 인사권 분리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협력 ▲ 조직기구 정원 조정 협력 운영, ▲ 교육훈련, 복지제도, 복무사항 통합 운영 등이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아울러 ”이번 협약이 시와 의회의 동반자적 관계와 자치분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기는 부분이다. 또한 의장이 직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MICE) 포럼’은 2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이번 정책연구용역 계획을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경기도 MICE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플로리다 FIME처럼 전세계인이 휴가 시즌에 찾아와 제품 전시 및 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며, “뉴욕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오징어게임 체험과 같이 우리나라 전통 문화컨텐츠를 새로운 베뉴인 백현 MICE에 적용시키는 것이 우리 포럼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을 위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착수보고회 마무리 발언에 포부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