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7일 오후,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 보완공사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가 추진 중인 오프라인 맘카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엉이근린공원에는 약 43.56㎡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도모하고자 설치된 공유주방과 작은 도서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 등을 세심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맘카페가 엄마들의 소통 공간이자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의회가 최근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일정한 수 이상의 연서(서명)으로 직접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조례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이상의 연대서명으로 가능하며, 금천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조례 제정과 개폐를 청구할 수 있는 연서 주민수가 3,000명이다. 이인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제도로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열린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금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 제도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등을 활용해 본 제도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이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8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꿈의아이들이 14일 서울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5kg, 100박스)를 성북구에 기탁 했다. 김치는 공동생활 가정 및 위탁가정,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꿈의아이들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으로, 현재 성북구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성품 전달식에는 성북구청장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사)꿈의아이들 임원,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사)꿈의아이들 노용오 상임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초등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단법인 꿈의아이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봉국사가 17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릉2동에 200만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봉국사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재단 수해 피해 구호금 전달, 성북구 관내 경로당 수박 및 떡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봉국사 주지 현근 스님은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성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준 봉국사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봉국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의류수거함 관리 등 재활용 관련 대행업체 7개사가 14일 나눔 기부 실천을 위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삼천만 원을 구에 기탁 했다. 성북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깨끗한 성북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월13일, 스마트팜 재배단지 현판식에 참석해, 방치됐던 공간이 첨단 스마트 농업 기술과 친환경 도시농업이 결합된 미래 농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기존 무단 경작지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방치됐던 북한산 우이동 등산로 인근 부지를 구에서 매입해 2024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592㎡(약 4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 상태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스마트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에서는 첨단 농법으로 ‘북한산 딸기’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출하하고, 올해 4월 개장 예정인 번동 스마트팜 센터를 통해 판매된다. 김명희 의장은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가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북한산 딸기’가 강북구의 새로운 브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5일 강남구 새마을회 사무실(강남구 선릉로 706)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새마을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남구새마을회 회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강남구새마을회의 2025년 새해 사업 방향을 청취하고, 회원들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 보존 및 계승의 일환으로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새마을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그간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25년에는 기부-Run 강남달리기·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살리기·새마을 나무심기 행사·새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청장이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열린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녀와 함께 특강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로 입학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97세 일기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했다.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 땅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장섰던 분”이라며, “한평생 신산했던 삶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이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가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