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대문구는 2월 17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이문1구역(래미안라그란데)과 11월 입주 예정인 이문3구역(이문 아이파크자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2월 4일 동대문구는 이문1·3구역 청량초 배정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학부모들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량초 통학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연장 ▲안전펜스 확충 ▲과속방지턱 설치를, 이문초 통학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CCTV 추가 설치 ▲횡단보도 노후화 개선 등의 조치를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를 걸어보니, 두 초등학교 모두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신속하게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허○○ 학부모는 “구청장이 직접 함께 걸으며 학부모들의 걱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중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억 3백만 원에 구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당구 교실은 확대 운영하고, 구민들의 요청으로 탁구 교실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를 통한 장소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와 연계한 운동 교육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계약행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하여 조달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조달청을 통해 신청사 건립 공사(관급자재 포함),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기기 및 학교급식 조리로봇 구매 등으로 연간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실적 대비 344% 증가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8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의 첫 주자로 나서는 공덕동 주민들을 응원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 지역 내 11대 상권과 관광 명소를 하나로 잇는 마포구만의 특화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덕동 홍보단은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힘찬 의지를 다졌다. 이후 하얀 증기를 내뿜는 열차 모양의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마포구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 여러분들은 마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역”이라며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마포 곳곳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은 마포구 16개 모든 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7일‘2025 공동주택 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홈즈리더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는 설명회에서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정책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사항 및 관리규약 준칙, 주요 감사 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돕기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중구에는 70개 공동주택 단지가 있으며, 구민의 48%가 이곳에 거주한다.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31개 단지에 59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공동주택 지원정책으로 △공동주택 지원 공모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 △전문가 자문단 지원 △입대의 의무교육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홈즈리더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단지 내 공용시설 개선에 사업비의 50~80%를 보조한다. 특히 주민 안전과 보행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개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월 15일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직접 학습하며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뒤 도봉구가족센터와 사단법인 한마음교육봉사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 학부모님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엄마학교 5개월 과정을 마치며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졸업은 단순한 학업의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구가 결혼 이주여성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을 마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봉구가 올해 35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예산 85억 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사업 수는 2개, 예산은 2억 원을 늘렸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년을 위한 복지는 강화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돋보인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 ‘청년 취업’ 도봉과 함께라면 든든 먼저 도봉구 청년 인턴십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과 예산을 크게 늘렸다. 인턴십 사업은 공공기관 인턴십, 기업 실무형 인턴십, 해외인턴십 세 가지로 나뉜다. 올해 참여 인원은 32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늘었다. 공공기관은 15명, 기업 실무형은 8명, 해외인턴십은 9명이다. 예산은 4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1억 8천만 원 증액했다. 일손이 부족한 기관과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을, 청년에게는 직무 경험을 쌓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금천땡겨요상품권’(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4일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운영기관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땡겨요’는 새로 입점하는 요식업 소상공인에게 가입지원금 40만 원을 지원하고 중개수수료를 2%만 적용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금천땡겨요상품권’을 9억 원 규모로, 매월 1억 원씩 할인율 15%로 발행한다. 발행일은 매월 1일로, 1일이 공휴일인 경우 첫 영업일(평일)에 발행한다. 3월 첫 발행일자는 3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이다. ‘금천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10만 원씩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땡겨요’ 앱에 입점한 금천구 가맹점 1,245곳(25년 2월 2일 기준)에서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땡겨요’ 앱에서는 ‘금천땡겨요상품권’뿐만 아니라 금천G밸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은평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위원장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의원, 창업 관련 기관, 청년기업가, 청년당사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해 전체 위원의 59%를 청년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부위원장 선출과 2025년 청년정책 5개 분야 35개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가 진행됐다. 은평구 청년정책 사업계획은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참여·공간 ▲자립·복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3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한 양질의 교육부터 청년 빌드업 캠퍼스, 청년모임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등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은평구는 ‘건강돌봄·마음돌봄 365’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해 ‘약품달력’ 9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4일 ‘약품달력’으로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들으며 실제 사용상의 편리성과 개선점 점검을 위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약품달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8백여 명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올바르게 약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제공된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주 1회 방문해 약품달력을 통한 안전한 복약 관리로 건강을 돌보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마음을 돌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고령 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약품달력은 하루 복약 일정이 한눈에 확인되도록 설계됐으며 아침, 점심, 저녁 복용 시간대별 체크 칸이 있어 사용자 스스로 복약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