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는 2월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여성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 및 여성 최고 경영자(CEO) 멘토링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 신제품·신기술 공동 연구 지원 ▲ 여성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천구는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을 담당하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여성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33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적인 여성경제 단체다.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교육·컨설팅 제공, 정책 건의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은평구가 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마을정원사 2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마을정원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은평구 매력정원 조성 및 연간 유지관리 ▲동별 정원멘토 활동 ▲정원 관련 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은평구에서 실시하는 정원 관련 전문교육 등에 참여한다. 지난해 구와 제1기 마을정원사는 은평구 구석구석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정원 6곳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의 주민과 하나의 정원 공동체를 형성했다. 누구나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최우수상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수자치구상을 수상했다. 마을정원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마을정원사를 중심으로한 주민 참여형 정원관리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을정원사의 활동 희망 지역을 신청받아 동별 정원멘토로 지정해 활동할 계획이다. 마을정원사는 희망지 내에서 위치별로 특화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관내 흩어져있는 구석구석에 있는 정원까지 전문적이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 기관,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에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강서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각 대학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22종의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1명을 학교에 지원하여 오는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랑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먼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필요할 때 해동해 수정·이식하는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문제가 증가하면서 시술을 원하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배아 배양 ▲배아 이식 ▲시술 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진단 유무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진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되어 해동비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보조생식술 시술 완료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 협력의 의미를 공고히 다지며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2월 24일 오후, 마포역 3번 출구 앞에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포역 스마트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아주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책을 찾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86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선정해 수여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지난해 성북구 관내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오케스트라 사업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월곡청소년센터 정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월곡청소년센터의 모범청소년수련시설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북구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마음껏 꿈꾸는 청소년, 더불어 성장하는 월곡’이라는 비전하에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 그림책 심리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장위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나의 감정의 이름’과 ‘나이 들어감이란’, ‘나의 추억’ 등의 내용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됐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다. 봉사동아리 하랑의 전수정 학생은 “작년 12월 무렵 어른의 그림책 읽기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보는 봉사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서툴게 준비했는데도 함께 그림책과 감정 카드를 살펴보며,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옛날이야기에 오히려 많은 지혜를 얻어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 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 디자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진어린이공연장은 ‘키크클럽’이라는 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 ‘키크클럽’은 키가 크는 만큼 어린이의 문화예술 이해 능력의 키도 커져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클럽을 의미한다. 이 티켓을 통해 광진어린이공연장이 엄선한 기획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0명의 어린이를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40명에게는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키크클럽’ 패키지는 ▲전래동화 뮤지컬 음악회(4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5월) ▲가족무용극 ‘쿵쿵쿵’(8월) ▲가족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10월)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구는 광진구 어린이들이 부담 없는 관람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문화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광진문화재단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유료 공연의 경우 예매 시작 후 10일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