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자월면 본도와 자도를 방문했다. 이번 자월면 현장방문은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중 진행된 건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월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군도61호선(장골해수욕장) 배수로 정비사업, 승봉선착장 물량장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자월면사무소, 이작출장소, 승봉행정지원센터, 자월보건지소, 이작·소이작·승봉보건진료소, 자월면농업인상담소 등 자월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행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자월면의 주민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옥)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 ‘FTA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지난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인여자대학교 임목삼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협업하여 기획·구성됐으며, 통관을 비롯한 무역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훈련생들이 무역영어 2급과 원산지 실무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FTA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비롯해 ▲시니어 인지관리사 양성과정 ▲노인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총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취업 준비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골목틈새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 골목틈새학교는 ▲쇼호스트 직업 체험과 매력 있는 자기 표현하기 ▲꼼지락 바느질 ▲상록과 함께하는 제과 만들기 ▲나무로 만드는 이야기 ▲감성과 멋스러움을 담은 멋글씨 쓰기 ▲공예 DIY 등 1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별 수강 대상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성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2개 학급, 9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맞춤형 환경교육이다. 교육은 ‘찾아가는 녹색교실’과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녹색교실’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 원인,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 이론교육과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에서는 정수사업소와 수자원생태공원을 방문해 수돗물 정수 및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월 28일부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협력하는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17년째 지속 운영 중이다. 이달 28일 개장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계양구를 포함한 인천 지역 농가 및 자매결연지인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져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푸드트럭 운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계양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7대의 푸드트럭은 지역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는 모집 대상을 19세~59세까지 확대하고, 4대의 푸드트럭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자는 계양아라온 잔디광장 일원에서 영업하며, 마케팅 및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계양아라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음식관광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장을 분양받은 43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개장식과 함께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2023년부터 실버농장을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822명의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00명의 어르신들이 농기구 대여 및 농장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실버농장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보 및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의 위원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 및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신규위원 6명 위촉장 수여 ▲해병대제5여단 및 강화소방서 등 기관별 안건 보고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화군에서는 교동 검문소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통선 조정 및 검문소 출입체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곧 시작되는 농번기에 관내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군부대 대민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북한의 대남방송이 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강화군 북단 지역 군민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5일 아침 공항신도시 소재 인천삼목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삼목초등학교가 위치한 공항신도시는 이미 건설된 지 25년이 지난 지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학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교통 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항신도시는 영종국제도시의 첫 신도시로 세심히 살펴야 할 부분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후화된 곳들을 점검해 더욱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59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번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