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해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현명한 학부모의 선택,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해송초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부모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온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정·사회 전반에서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읽걷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삶의 힘이 되는 일상의 실천이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범이자 인천교육의 주체적인 동반자로서 읽걷쓰 평생학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공무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 구성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근무자 정원 관리 ▲일반직 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 경비 신설 등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직접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신건강 지원 △학생회 주관 읽걷쓰 운영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과 교육감의 답변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 참석 학생은 “평소에 느꼈던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님께 직접 전달하고 진심 어린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정책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구축, 사용료 감면, 인천 시민 우선 이용 근거 마련, 이용자 시민의식 제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체육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및 체육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주시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글로벌 시대 청년들이 갖춰야 할 세계시민의 자질을 모색하고, 한중 양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동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자로 나선 천르뱌오 총영사는 2022년 10월부터 주부산중국총영사로 재직 중이며, 한중 관계에 대한 견해와 함께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2026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2001년(상하이), 2014년(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APEC 회의 유치다. 중국 정부는 APEC 회원국과의 협력 심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주시는 앞서 3월 주한 태국대사, 4월 주한 칠레대사, 5월 주부산 미국영사관 선임영사를 초청해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연이어 개최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제사회에 대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착수 이후의 용역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역사를 넘어 신산업의 중심 도시 경주’라는 비전 아래, 경주의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첨단제조업 △친환경산업 △문화⋅관광 융합 산업 △디지털 경제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12개 중장기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산업 기반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특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사업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이어갔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주만의 지속 가능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체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경주체리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형 행사로, 체리 품종별 전시 및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경주체리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는 전국 각지의 체리 담당 시‧군 공무원 및 관내 체리 재배 농가가 함께 참여해 기술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은 올해 첫 수확한 경주체리를 직접 시식하고 품질을 평가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잼, 스파클링, 와인, 체리주 등 다양한 가공품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체리 씨 뱉기 이벤트를 비롯해, 체리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에코백‧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주체리’는 100년의 재배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주시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사업 목적은 30년 이상 된 외동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는 데 있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다. △‘외동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30억 원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4억 원 등 총 34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외동일반산단과 외동2일반산단을 연결하는 약 6㎞ 구간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 노후 가로등, 도로, 인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소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가로등과 쉼터를 설치하고, 기업 담장도 정비한다. 공사는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외동일반산단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각 기업은 최대 3,000만 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특강 전문강사인 조안나 강사를 초청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몰입도와 실효성을 도모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은 물론, 직업 능력 향상과 민간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종료 후의 진로를 고민하는 참여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취업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구직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취업전략 수립 ▲면접 대응 기법 ▲구직 전 필수 준비사항 안내 ▲직업훈련기관 및 취업지원기관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되었으며,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돼 높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구직상담, 채용알선, 현장면접, 직업교육훈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요양보호사, 생산직, 미화원, 선별작업자, 급식조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명의 여성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모심재가복지센터는 현장면접을 운영하며, 그 외 9개 기업(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 비젼디지텍, 효성공동생활가정, 수성윤정실버타운, 참조은요양원, 금화무역, 삼성온케어요양원, 이롬시스템, (의)현대의료재단 달성요양병원)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는다. 현장면접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시간 외에도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제출해 채용 참여기업과 연계될 수 있다. 이외에도 1:1 맞춤 취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