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실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모의 투표에 참여해 투표 진행 과정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김기홍 부시장과 임채기 시민복지국장은 중마동을 포함한 광양시 관내 12개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전투표기간과 투 · 개표 당일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투표권을 가진 모든 시민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시 내 1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정인화 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삶,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투표 참여로 단단하고 튼튼하게 복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이웃과 동행해 투표에 나서고,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며,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 시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담화문에 포함됐다. 또한 정 시장은 생애 첫 투표를 맞는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진행된 ‘오늘은 제가 점장입니다’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일터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고, 4월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문섭 위원장은 그 뜻을 이어받아 세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행사 당일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고객의 주문을 받고 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매장을 운영했다. 행사 도중에도 손님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시간을 넘겨 앞치마를 벗지 못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박문섭 총무위원장은 “카페 점장 역할이 서툴렀지만,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기꺼이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5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본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 ▲광양꿈빛도서관 개관·운영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 확립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 예약제 운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조사 실시 ▲2025년 7월 하수도 사용료 인상 예정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익신 재해위험지구 관리사업 ▲도로변 풀베기 및 하천 쓰레기 정화 ▲기관 ·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운영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공한지 가을꽃 파종 준비 작업 등 자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5월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은 주민들이 경작을 위해 통행로로 사용하는 길이 집중호우 시 침수돼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관리주체인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할 것”과 “노면 단차 정비를 통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공영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10월 공영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중마동과 성황동 일원의 생활권 자전거도로 연결 상태를 조사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와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사시사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2025년 광양여행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버전 ‘감성여행 광양’은 최근 액티비티와 야경 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알도 야경을 표지로 광양관광 슬로건에 걸맞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두루 실었다. 광양시청 및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고 광양의 위치, 연혁 등 광양을 개관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감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의 구경구미는 물론 캠핑, 액티비티, 야경 등 9개 스팟을 모으고 권역별, 등산로, 자전거길 등 다양한 여행코스도 제시했다.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광양수상레저, 부영국제빙상장, 섬진강 요트 투어 등을 묶은 액티비티 스팟도 추가했다. ‘광양 더보기’ 코너를 신설해 유니크 베뉴, ‘Park1538 광양’ 등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모범음식점, 최우수숙박업소 등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깨알 같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9일 여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5년 3개 시(광양 · 여수 · 순천) 3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여수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 여수, 순천시의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양시는 8개 종목에 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정식 7개(배구, 탁구, 배드민턴, 당구, 조정, 보치아, 슐런)종목과 화합(줄넘기)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의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다압농협 매실선별장에서 ‘2025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광양매실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및 관내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광양 매실의 첫 출하를 축하했다. 광양 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로 다른 지역에서 나는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7년에 지리적표시 제36호로 등록되고, 2008년에 광양매실산업특구로 지정된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저온 피해를 입은 올해 광양매실의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100여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고품질 매실산업 육성을 위해 △정지․전정 인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부터 전남에서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자 연령층 분석 결과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이 약 32.6%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중장년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해 임대보증금을 반환받기가 어려운데다, 대출받은 임대보증금 상환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는 비율이 높아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상 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자 중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광양시 소재의 피해주택 및 신규 전세주택에 대한 대출이자를 최대 월 40만원씩 1년간 지원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대상은 2023년 선정 45개 마을, 2023년 선정 53개 마을, 올해 선정된 37개 마을로 총 153개 마을이며, 선정 마을에 대해서는 3년간 매년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광양시는 신규마을 37개소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중마동 와우LH아파트, 동문디이스트아파트, 송보파인빌5차아파트, 대광2차아파트, 덕진광양의봄아파트2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전라남도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광양시 담당자와 마을대표 등이 참여해, 마을 고유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