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12일 강화 교동도에서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통장 임무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2025년 역촌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촌동 통장단과 동 직원 등 총 39명이 참여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통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탐방을 진행했다. 엄기인 역촌동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에도 역촌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협의회가 더욱 단합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와 함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유아용 세제, 이유식 용기, 타월, 바디로션 등 금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출산·보육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육아용품이 관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포용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학습자 성장 사례 발표 ▲축하공연 ▲작품 전시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에서는 ‘목소리로 이어지는 우리’, ‘아나운서를 꿈꾸며’, ‘나는 평생학습人’ 등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은·하·수 난타와 뚜드림 퍼커션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1·2층에서는 미술, 종이꽃, 글라스아트 등 학습자 작품이 전시돼 배움의 열정을 보였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가방 꾸미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은평의 평생학습이야말로 진정한 포용의 가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개관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음악회, 2부 강연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전) MBC 공채 아나운서이면서 현) 다람출판사 대표인 박혜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음악회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지혜, 비올라 이수미, 첼로 어철민, 플루트 이지연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우택 교수가 ‘윤동주 시인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오늘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7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일 경험을 쌓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은평에피소드’ 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는 '은평에피소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구는 지난 2월 커피브랜드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리스타 교육, 메뉴 개발 등 기술 지원을 받았다. 3월에는 커피전문가와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을 발족해 이름 선정부터, 홍보, 운영 계획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카페는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해 ’자연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조성됐으며, 드라이브스루와 주차장을 운영하며, 2층 테라스 등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페 수익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의 지원기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1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은평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AI‧디지털 분야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디지털 배지’가 11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Asia-Pacific Open Badge Award)'에서 교육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시아 88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국제표준 오픈 배지 3.0 기반 디지털 학습·역량 기록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기관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 국제 수준의 혁신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배지 체계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배지 설계의 혁신성 △확산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기술적 신뢰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디지털 배지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꿈꾸는 마을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호새: 오늘 순천만에 영화시나리오 쓰려 가나요? 진도, 완도, 해남, 강진에 가볼 곳 많은데... 돈키: 진도아리랑도 듣고 싶고 장보고관, 땅끝마을, 하멜기념관, 나로호우주센터, 녹차생산지, ...다 가보고 싶은데 여의치 않네.-휘릭 실버맨1: ‘벌교에서 주먹자랑 말고 순천에서 얼굴자랑마라’는 옛말입니다. 호새: 국가정원과 순천만 늪지와 순천의 이미지가 되어가나봐요? 실버맨1: 순천에 오셨으니 짱뚱어탕 드셔보세요. 정원엔 아직 꽃이 덜해 산책하시면 될겁니다.-휘릭 호새: 뜨락 꽃밭에 나무 들어서고 물웅덩이 만들면 정원 아니에요? 꽃이 아직 이네요? 돈키: ‘제인에어’ 읽어봤지? “파도가 지나간 자리” 영화는 어때? 호새: 뜬금없이 소설과 영화래요? 네덜란드 정원에 풍차 보러 오는 줄 알았어요. 돈키: 응, 나라별 정원의 특색을 볼수 있다잖아. 서구 유럽에 영주들 저택을 둘러싼 농장이 큰 정원이라고 생각해. 장원이 정원으로 축소되었다고나 할까? 서구풍이 이러저러 경로를 통해 우리주변에도 익숙한거지. 중국, 일본에 이은 우리의 정원과 서구풍이 어떤지 봤잖아. 호새: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되어야 꾸밀까요? 베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항 발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목포항을 산업·에너지·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목포상공회의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항만운영·물류업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목포항 기능 재정립과 부두 확충 ▲해상풍력 산업 지원 거점항만 구축 ▲항만 재생과 관광·도시 연계 ▲노후 부두 리뉴얼 ▲예비타당성 대응 전략 등 목포항을 서남권 산업지원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목포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과제’ 주제발표에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물류 수요 대응을 위한 부두 기능 재편 및 신설, 화원산단 개발, 내항 항만 재생을 통한 도심 연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항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전남도 데이터산업을 뒷받침할 해상풍력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