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시비 87억 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도 연중 10%(월 40만 원 한도)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3,050억 원으로 전년도 6,050억 원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광명사랑화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110억 원을 편성했다.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는 2022년 10월 개최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선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이번 예산확보가 민선8기 공약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확보와 함께 2023년 1월 광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류관숙 교육장, 31개 초․중․고 학교장과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유휴시간대에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시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에 따른 운영인력과 시설 유지보수비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체육관을 시민들이 이용하면 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학교체육관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교육공동체로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별 내부 사정 등 개방에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방에 협조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광명시, 교육청, 초․중․고 학교 대표들은 3차에 걸친 실무 회의를 통해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위해 필요한 학교별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개방 방안을 논의 검토했다. 개방 시간은 평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하여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7기와 민선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됐다”며, “광명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국가철도공단, GH공사,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등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명시가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 학온역 주변은 244만 9,000㎡(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97만 4,792㎡), 첨단산업단지(49만 3,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특별관리지역 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및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법령 개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건설 사업 시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토지 협의양도인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하게 특별관리지역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소유자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동일한 특별관리지역에서 도시개발법으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 토지소유자는 특별공급을 받지 못하는 등 역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광명시는 특별관리지역 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소유자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것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이번 개정에 명확하게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당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불합리한 차별 조항이 조속히 개정되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G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이미경)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저희 광명시도 좋은이웃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좋은이웃들’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 보고와 우수활동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젠틀맨 트리오‘의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은 총 65명의 봉사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 등 총 5권역으로 나누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25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쌀, 방역용품, 식품꾸러미 등을 연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이 벌써 11년이 됐다. 긴 시간 동안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마을의 핵심 활동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소하1동의 한 통장으로부터 통장협의회 회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동 별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 등을 공유하자는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와 시민들의 소통 역할을 넘어, 기후위기 극복, 사회적경제 실현, 주민참여 및 자치분권 활성화 등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과 교류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역할 강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장 활동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건의 사항 접수현황과 신속한 향후 처리를 위한 후속 대책 등을 통장협의회장들에게 보고하고, 통장협의회장 정례회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반기에 1회씩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교육으로 통장의 역량을 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초등학생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3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놀이공간이 변화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아이들은 “크기는 상관없이 광명시 곳곳에 체육시설이 있으면 좋겠다”, “놀이터 점검을 자주 해 주세요”, “놀이터의 노후한 시설은 위험하니 시설을 개선해주세요” 등 놀이공간이 변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욕하는 어른이 없는 어린이 PC방 ▲청소년을 위한 회의‧모임 공간 대실제 ▲야외운동기구 시설 정기 모니터링 등 아동의 눈높이로 광명시에 바라는 점을 다양하게 얘기하며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아동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아동들은 “오늘 토론하면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 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서울 방면 직결도로 및 교량신설 등 편리하고 획기적인 광역교통 대책 수립 ▲남북철도는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또한, 광명시흥 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이날 면담에 함께 참석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 신도시의 뛰어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 더 나아가 제3의 강남으로 조성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덕)는 16일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각 동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행정 업무 확대돼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형덕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전면 확대 운영으로 현장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