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소재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추념했다. 이어서 오후 2시 대통령묘역 앞 생태문화공원 내 특설추도식장에서 열린 추도식에서는 3천여명의 참석자들과 추모한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화합을 중시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셨다“며,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정을 운영하고, 상생을 위한 정책을 많이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7일 12시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를 진행하고, 6월 18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2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례없이 높은 기온으로 바닷가인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1986년 길이 268m로 장자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였으나, 2023년 일부 구간을 투명한 바닥으로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재개통한 다리이다. 최 부지사는 시설 현황과 그간 보수 보강 공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전북자치도 방재안전 공무원이 운전하는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나사 체결 부위나 도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리를 둘러보며 보수공사 지점과 난간 상태, 강화유리 상태를 차례로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군산시 관계자들에게 강풍 또는 풍랑 출입 통제 방법 및 휴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족구, 피구 경기와 머리위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참가한 도내 환경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공연과 장기자랑, 팀별 단합의 마당,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도내 환경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으로 오늘 한마음대회는 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22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찾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군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부안군)이 함께했다. 도와 시군은 직원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로비에서 각 지역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특색있고 우수한 답례품을 동시에 알렸다. 또한 기부 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하면 전북 대표 답례품인 십리향, 정읍 쌍화차, 완주 고산 탁주, 무주 머루와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철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람사르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22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한기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람사르사무국은 지구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월이 동절기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번갈아 가며 4~5월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 갯벌의 위상을 홍보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보전·보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각종 체험·교육부스를 운영한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및 습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홍보부스 및 해양환경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개 종목 785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8,000여 명이 출전해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를 포함 총 8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록종목의 육상, 체급종목의 역도·유도·레슬링, 단체종목의 축구·농구·배구 등에서의 강세가 전망된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동계 강화훈련비, 전략종목 특별훈련 등 10억여 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소년체전 참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대회에서는 35개 종목에 738명이 출전해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체육의 요람이자 역사인 전국소년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문승우 도의원이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군산지역 연합회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회장 닥터 패티 힐)로부터 공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문승우 도의원은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는데, 군산금강라이온스의 제26대 회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힘써왔으며, (사)군산시 자원봉사센터의 초대센터장으로서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문승우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며 다양한 정책 제언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부안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은 본예산 대비 20.4%, 약 96억원이 증액됐다.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9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이로써 부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본예산 471억 1,321만원 대비 96억 3,137만원이 증액된 567억 4,459억 1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20.4%가 증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안 창의예술미래교육센터 신축 관련 토지매입비 등 약 34억, 부안지역 교직원 연립관사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비(부안고 (구)기숙사) 약 4억, 부안고 운동장 인조단지 조성 약 10억(부안군 대응투자 1억 확보), 닥나무 한지체험관 휴게실 설치비 약 9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부안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비 5천만원, 교수학습 여건개선비 약 6억 4천만원, 백산중 기숙사 증축비 약 13억원, 백산초, 줄포초 등 공립학교 교사 대수선비 약 2억원, 위도초 내진보강 등 시설안전 개선 사업 약 6억원 등 부안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 센터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기관별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뉴시스 전북본부 주최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북특자도의 방위산업 현황보고와 각 대학 방위산업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희수 의원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지탱하는 핵심산업으로 세계 주요 방산 강국은 자국의 안보 역량과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방산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또한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전 세계 무기수출 점유율은 2.8%로 세계 8위 국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북특자도가 아직 속도가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새만금 부지와 공항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