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일 ㈜위즈윙(대표 곽승계)과 ‘공공분야 드론 사업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공공부문에 적극적으로 확대 활용하고 지역 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드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행사 개최, ▲연구 개발 및 실용화 촉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드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구민이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는 드론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 스포츠단이 배출한 축구 유망주 이연우 선수(18세, FW,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가 지난 31일 유소년 축구단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 선수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2기(2016~2018) 출신으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 FC광명시민U-18을 거쳐 2024시즌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강호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이날 이연우 선수는 축구단을 찾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축구단에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가르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에서 보낸 시간이 나의 축구 인생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동시에,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최근 2025 윤봉길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1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U-12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결정은 영남권 초대형 산불 사태로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과 더불어, 국가적 애도 분위기, 지역 상권 침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축제는 오는 12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예정됐던 개막식 LED 퍼포먼스, 유명 가수 EDM 공연 등 화려한 무대 공연을 배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축제가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축소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해 자유공원 내 산불 조심 현수막을 곳곳에 배치하고, 지속해서 화재 예방 안내 방송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불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축제를 한 주 연기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중구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인천 중구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예술단체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예술창작(창작활동 지원) ▲예술표현(발표 활동 지원) ▲예술실험( 예술단체 간 협업 활동 지원) ▲문화지구 특화형(개항장 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될 예술 활동 지원)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유치하고자 ‘문화지구 특화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분야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단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재단으로 제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총 23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 복지지원과 사업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동 보건복지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흐름과 업무 배경, 관련 지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지 민원 현장 대응이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 복지의 최일선인 동(洞)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일 아침 인천 공항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봉사단도 함께했다. 영종봉사단은 ‘학교 앞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관내 학교들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62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