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 미래 유망 산업인 웹툰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그 시작으로, 24일 경복대학교 및 한국 웹툰 전문 제작 주식회사 케나즈(이하 ㈜케나즈)와 함께 3자 간 업무 협약식 및 웹툰 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며 웹툰 분야에서의 산·관·학 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시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위해 다음 달부터 추진할 웹툰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지원사항 및 각 기관의 역할 등을 포함한다. 협약식에 이어 시는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케나즈 소속인 모로 작가(위리 이야기 저자)의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강연은 ‘위리 이야기’가 탄생한 배경, 웹툰 산업의 생태계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일자리 문제일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 협업해 웹툰 및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들에 대한 교육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년 이상 다계통노선으로 운행되던 마석순환버스와 화도읍 월산지구와 수동면 몽골문화촌을 연결하는 33번 등 13개 노선·20대의 버스를 ‘시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으로 전환한다. 마석순환버스는 화도·수동지역 마을들의 안쪽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하지만 12개 노선을 10대의 차량으로 운행하는 상황에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 대응 등을 위한 노선 조정이나 증차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기존 12개 노선을 8개로 통합하면서 운행 차량을 총 13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37회 증가시켜 체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3번 버스는 운행대수를 총 7대로 1대 더 늘리고, 배차간격을 15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화도 동부지역 주민들의 버스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점을 월산지구에서 대성리로 변경하는 노선연장도 이뤄진다. 해당 버스노선번호도 개편한다. 남양주시 버스 브랜드인 ‘땡큐’를 적용해 앞으로 땡큐21번~24번, 33번~37번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간부 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슈퍼 리더 소통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다양한 관점 혁신과 통찰력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남양주시 공직자 70%에 해당하는 MZ세대의 업무 소통 방식 이해하는 등 신뢰받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인재상의 변화 및 조직구성원의 세대교체를 반영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 중요성과 소통의 기술’과 안도타다오×제임스터렐 작품 체험을 통한 ‘예술로 보는 관점 혁신’ 등 변화하는 시대에 나아갈 리더십을 모색하기 위한 강의를 구성해 참여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직원과 진솔한 대화하기, 업무 피드백하기 등 관계 형성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됐고, 내가 삶의 리더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태도를 고민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4일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통찰력과 공감력을 통해 직원들의 상황을 세심히 헤아리고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광동중학교에서 인조 잔디 개장을 기념해 광동중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광동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정홍권 교장, 학교 관계자 및 학생 240여 명이 응원하는 가운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들이 선수로 참여하는 친선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주광덕 시장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축구 경기에 앞서 주 시장은 광동중 교육공동체로부터 남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어, 점심 식사에서 주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잔디가 깔리고 나니 운동장에서 넘어지는 게 크게 두렵지 않게 됐고, 앞으로 학교에서 운동하는 게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라며 “공부도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우리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건강하게 자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연수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6명 등 20명이 참여하며,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주민 친화형 환경시설 등 선진 우수사례지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주광덕 시장은 먼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대표적 사례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와 폐기물을 친환경 연료로 업사이클링해 생산하는 에너지 발전소를 시찰한다. 주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성공사례에서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사업과의 연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또한, 주 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의 제22대 회장이자 영산그룹의 대표인 박종범 대표를 만나 청년 해외 취업 지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밖에도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오스트리아의 산업 동향과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주광덕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강좌에서는 커피공방 카페를 운영하며 15년째 커피 강사로 활동 중인 홍경미 휴먼북이 강연을 맡아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드립백 선물도 받아 정말 즐거웠다”라며 “부드러운 커피향과 맛으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미 휴먼북은 “커피도 내 몸에 맞는 커피가 있다. 내 입맛에 맞는 내 취향의 커피를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나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성승제 휴먼북(남들은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이태영 휴먼북(내 손안의 마술사:스마트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평일 하루 최대 약 7,500명, 주말에는 약 15,000명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응급상황 발생확률이 높으며, 실제 지난 2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내 가족과 주변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바이오필릭 시티'의 저자 티모시 비틀리(Timothy Beatley) 교수의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 도시 남양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강연에서 바이오필릭 도시 디자인과 생태도시 설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티모시 비틀리 버지니아대 교수는 바이오필릭 도시의 기본적인 개념과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2부 강연의 연사로 초청된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는 ‘정원 도시 남양주’의 녹색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나 네이버 폼을 통해 강연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공원관리과 정원문화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의 교류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는 인구 약 60만 명의 메카(Mecca)와 젯다(Jeddah) 인근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하계 수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시의원, 김태욱 FCC & 디킨즈 그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의 초석을 다졌고, 앞으로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시는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을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의 도시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남양주시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접중학교에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선하 화접중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접중 교육공동체는 △미래형 도서관 구축 △미래형 과학교실 조성 등 학습 공간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화접중학교가 신설 학교인 만큼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는데 교육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항상 교육 현장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에게 지금의 50분이 앞으로의 50년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하 교장은 “직접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리며, 학부모께서 주신 건의 사항을 남양주시와 함께 잘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