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남양주시에서 온열질환자 출동 건수는 총 52건으로 42명을 이송하였으며, 폭염 시작일도 빨라지는 추세로 열탈진, 열사병 등 더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12대와 구급차량이 공백일 경우 예비로 운영되는 소방펌프차량(펌뷸런스) 11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자 폭염대응 물품 9종(얼음팩, 얼음조끼 등)을 확보하여 차량에 비치하고 차량 에어컨 성능 확인 등을 정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그늘진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몸에 얼음을 대주는 등 급히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는 경우 차가운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게 한다. 특히 구토, 고열, 정신이상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청소년 예능대회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간식방 등 16개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기말 OX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 시 수상자들의 성장 영상을 상영해 수상자의 성장시간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청소년 예능대회에서는 댄스·보컬·밴드 분야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콘셉트 부스 및 할매간식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세대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제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영)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짜장 나눔데이 행사는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남강(대표 한길수)’과 ‘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의 후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지원서비스와 음식 서빙 등의 봉사로 따뜻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은 이웃의 따뜻한 정이 담긴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겼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강, 형제떡집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의 꾸준한 확산으로 우리 지역의 따스한 온기가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행사는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추진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내동주민센터(동장 김미민)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은 지난 21일 신촌초등학교에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촌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하교하는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무단횡단 안 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배부된 옐로카드는 운전자에게 빛을 반사해 가시거리를 최대 150m까지 확보하게 하는 안전용품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가 기대된다. 송영자 평내동 자율방재단장은“안전한 등·하교 시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 관계 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안전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자율방재단은 설해·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생활이 개선되어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는 지난 23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는 휠체어의 네바퀴로 행진하며 장애인 보행권의 어려움과 물리적 환경의 불편을 몸소 보여주고,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무장애 도시의 토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0명이 참여하여 ‘세상을 바꾸는 네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사릉에서 출발하여 이석영 광장까지 행진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을 선두로 도보가 가능한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순서로 금곡동 일대와 홍유릉을 돌아 이석영광장까지 3km를 완주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보가 장애인 보행권을 확보하고,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무장애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금곡동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2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방문해 체험활동 및 대표 인터뷰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은 수료증 발급, SNS 포스팅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활동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으로 사회적경제를 이루는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기업을 잘 홍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은 #남양주시, #사회적기업, #청년서포터즈 해시태그를 통해 다양한 SNS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남읍 이장협의회(회장 황학기)에서 오남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24일 실시했다. 46명의 이장이 참여하여 오남읍 전역을 4개 조(오남, 양지, 어람, 양오)로 나누어 도시와 자연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황확기 이장협의회장은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거리를 청소해주신 이장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오남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무단투기 단속,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코리아와 스마트 워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에 스마트 워터 시스템 관련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의 운영 및 활용을 위한 기술 자문을 제공해 최적화된 보조지하수관측망 감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기술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35개의 보조지하수관측망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자료를 기상 및 지표 수문자료와 연계·분석하여 지역 또는 유역별로 변화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IBK기업은행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동행 금융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자 보전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융자 재원을 마련해 수시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탄력적으로 공급해 중소기업 경영 안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연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 지원과 1.2% 보증수수료를 감면해 주고, 남양주시는 이자 보전금 보전율 고정 2%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물가가 높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저성장 시대인 만큼 시민들과 기업들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기업들의 숨통을 틔게 해준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광진 I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