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을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민선8기 출범 이전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민선8기 시작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후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면서도 별도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했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정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를 살려 나가는 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자유롭게 폐업하고 또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에 결속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사업을 예년보다 더 확대하는 것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주간회의에서 2023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실·국·소·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 단위로 2023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접어들며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공동체의 회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광명시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 ▲정원문화 도시 조성 ▲광명시흥 신도시 글로벌 문화수도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 총 74건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중심의 회의로 부서 간 업무를 공유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2023년 5대 정책방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정무역과 공정관광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빈부격차 해소, 환경문제, 취약계층, 지역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안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건전한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따뜻한 경제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목표로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2013년 3월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해 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취임 초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목하고 다 함께 잘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1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시의회 청사로 돌아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안성환 의장은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의회가 하나 되는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입니다. 광명시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 상황의 총체적 난국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떄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어려움 속에 광명시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해이기도 합니다.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서 보여준 봉사와 질서, 배려의 정신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범이 됐습니다. 또한 자연 재해의 상활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설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성숙한 시민의 힘이 있었습니다. 광명시의회는 이런 위기 속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곘습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올해 광명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도덕산 도덕정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날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2023년에는 광명시와 광명시민 모두가 최고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은 도덕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다짐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의 새해 축하 메시지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가를 듣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자율연합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하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 요구가 관철되어 광명시흥신도시, 학온공공주택지구도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하게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특별관리지역 토지주의 차별을 없앨 수 있는 큰 성과”라며,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29일 광명시흥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하는'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개정된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 범위가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또는 공공주택지구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과는 달리 동일한 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의 토지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12월 30일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등 6대 추진전략 아래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자생력 향상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4대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3,311억 원으로 공공일자리 21,94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4,745개, 고용서비스 17,398개, 창업지원 987개 사업 등 81,30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9일 하안동 단독필지(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안재로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안재로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안재로 일대(안재로1번안길 ~ 안재로2번길, 6개 거리)가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지원한 사업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음식점 영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으로 단독필지 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되고 야간에는 밝게 빛나게 설계된 대형 조형물은 음식문화거리 입구 2개소에 설치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올해 제2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하안동 단독필지 내에 47개소 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로써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오리로 도로열선 설치공사 7억 원 ▲하안동 안현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 2억 원 ▲구름산터널 보행로 CCTV 교체공사 1억 5천만 원 ▲광명동굴 노두바위 주변 안전관리 공사 1억 5천만 원 ▲하안배수지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억 원 ▲하안9단지 녹지대(하담길) 리모델링 사업 1억 원 ▲철산어린이 공원 정비사업 1억 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17억 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15억 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