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포차 거리)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이상배·이춘본·곽경국)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최대 3천 원) ▲‘배달 특급의 날’(최대 5천 원 할인) ▲주말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2025년 지진 안전 주간(10.20.~10.26.)'을 맞아 토평도서관에서 ‘2025년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시민과 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토평도서관 직원, 도서관 이용객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내 대피 ▲실외 대피 순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구리시는 앞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전형 대피 훈련 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는 학교, 복지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은 “2016년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주민 참여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하여,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참가 신청을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동 나이 청소년이며,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각 8팀씩 참가한다. 각 팀은 4~5명(후보 포함)으로 구성되며,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청소년들이 팀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3점 슛 이벤트 경기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현장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는 FIBA 3대3 공식 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전문 심판진을 배치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전교육과 선수 선서식이 진행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2025 한국사 카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인증을 받은 역사·문화 체험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조선 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팝업북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조선 왕릉 유산인 동구릉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동구릉 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