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덕소중학교는 28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1,166,580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덕소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일 교내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상화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는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의 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평등사업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자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의식개선교육과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기술 습득 과정으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성별과 별개로 한 인간으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둔다. 참여자들은 양성평등 교육과 정리수납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역 내에서 현장실습과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알리고 전문적인 봉사자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양성평등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가정과 지역에서 꼭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과 27일 양일간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혜지 서울여대 교수와 선미정 숭의여대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21일에는 ‘남양주시 취약계층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최혜지 서울여대 교수·책임연구원)에 대한 착수보고로 △남양주시 취약계층 청년 규모 추정 △취약계층 청년 실태조사 및 현안 진단 △연구대상자 발굴 및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분석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27일에는 ‘남양주시 복지시설 현안 진단 및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선미정 숭의여대 교수·책임연구원)에 대한 착수보고로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적정 수준 진단 △사회복지시설별 서비스 품질 내용 분석 △효과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적정 수준의 연구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 및 다양한 놀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화도읍으로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 욕구와 연령별 발달 과정에 맞는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재 거점형 4개소(다산, 별내, 진접, 호평)와 이동형 1대(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신도시의 영유아 가정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화도읍까지 확대했으며, 장난감 도서관 화도점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중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화도장난감도서관이 신설된 마석우리 593-2번지는 과거 각종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던 장소였으나, 시와 화도읍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상상더이상의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었다. 공원관리과의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화도읍 이장단에서 약 200만원 상당의 연산홍 1,000주를 추가 지원하고 퓨엔콘건설(주)이 후원금 5백만원을 기부하여 우드데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했다. 특히 이장 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싱그러운 6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남양주형 뮤직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남양주시는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북한강야외공연장(화도읍 북한강로 1554)에서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아름다운 북한강을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 무대다. ‘강크닉(강+피크닉)’을 콘셉트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2024 리버러버위크’는 오는 6월 매주 토요일(1·8·15·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인디·R&B·어쿠스틱·재즈 등 주차별로 총 3팀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메인 출연진으로는 △브로콜리너마저(1일 인디위크) △양다일(8일 R&B위크) △스텔라장(15일 어쿠스틱위크) △선우정아(22일 재즈위크) 등 수준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공연 30분 전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생활개선회와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5일 이주배경가족 30여 명을 초청, ‘이주배경가족 문화탐방 및 베이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백성희 회장과 김경돈 문화원장,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탐방’과 남양주 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한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행사’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베이킹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백성희 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탐방과 베이킹 체험을 통해 이주배경가족이 보람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이주배경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남양주시 각 지역별 농협조합장 모임이 있는 장소(진접농협 본점)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판매대 확보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제10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지역 농협조합장 7명, 농협중앙회 남양주시 지부장과 가진 모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실물 작동법 시연 및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각 지역별 농협하나로마트 내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 확보에 대한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각 지역별 농협조합장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며 “남양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서장님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홍보하시니 적극 검토해 보겠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홍보의 계기는 소화기를 어떻게 구매하는지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과 가정주부들이 많아 그분들이 자주 방문하시는 각 지역 농협하나로마트를 활용하여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각각 열무김치 3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북한 이탈 주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배진성 회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미숙 단장은 “열무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함께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다문화가족말하기대회’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22년 남양주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남양주시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금곡·양정 권역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화도 마석5일장과 다산동 왕숙천 체육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권역장이다. 특히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80개 팀과 함께 ‘금곡 홍유릉상점가 상인회’,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점프벼룩시장 금곡장에 참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점프벼룩시장 활성화 및 금곡동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1일 오남체육공원에서 진접오남 권역장, 8일 호평동 늘을공원에서도 점프벼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