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정자)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억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종세)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 20여 명은 화합을 다지며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25개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열무김치와 국수를 대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웃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 4개 단체는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음식 봉사를 넷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성메디케어는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 영양제 1,300병(1병당 60정)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 아동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김종정 대성메디케어 대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아동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메디케어는 지난해 12월에는 KF94 마스크 36,000장 기부를 했으며,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980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는 지난 25일 평내동 소풍9경길에 속하는 궁집 둘레길 및 가야미길에서 ‘경기도 마을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평내동 빛그린단 단장 및 단원 11명은 평내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궁집 둘레길 및 가야미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1회용 커피용기 등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에 힘썼다. 황혜영 단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 매우 안타까운 감정이 든다”며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빛그린단은 2021년 9월 창단 후 매월 정기적으로 거리, 하천 등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개최된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접읍 홍식품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열무물김치(500g) 500개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진접읍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 및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석진 홍식품 대표는 “무더워진 날씨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열무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석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한 끼니를 위해 열무물김치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식품은 진접읍 내각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기업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부터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이 주관하는 ‘다산 정약용 인문학 아카데미’는 정약용을 중심으로 남양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1일, 이경구 한림대학교 교수는 ‘18세기 조선에 부는 바람을 시작으로’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7월에는 9·16·23·30일에 각각 △다산의 글씨와 글씨에 관한 생각(김현영, 낙산 고문헌연구소), △오랑캐에게서도 배워야, 다산의 중국 인식(이명제, 전남대학교), △조선과 일본, 다산의 일본관(함영대, 경상국립대학교), △신도시 화성과 다산(김지영, 서울대학교) 등 강연들이 진행된다. 아울러 8월 6·13·20일에는 각각 △전염병의 공포, 다산의 대응(신병주, 건국대학교), △정조와 다산의 만남(김문식, 단국대학교), △정조 사후, 조선 그리고 다산(임혜련, 한남대학교) 등 강연들이 이어진다. 특히, 7월 27일과 8월 3일에는 △18세기, 과학의 시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ˑ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으며,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고려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 및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주민 공람은 남양주시청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와부 ˑ 진접 ˑ 화도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비(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6월 13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시관리계획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7일 금곡파출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나날이 발전하고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로부터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마련했다. 고령층 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현황 △전기통신 금융사기 정의 △최근 피싱 피해사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시 대처방법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10가지 수칙 △‘보이스피싱 제로’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함영호 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끊임없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이스피싱의 정의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10가지 수칙을 숙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해 예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형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드림 청소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레고랜드 내 놀이기구 시설 이용, 레고 조립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레고랜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주로 혼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미있게 놀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이패동 소재) 2층에 위치한다. 학업중단 청소년, 비진학 청소년, 근로 청소년 등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멘토 수업, 동아리 활동,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에서‘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꽃보다 패밀리’는 학령기 장애 자녀 양육가정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 지원사업으로 총 6가정의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이 후원하는 ‘우렁e, EVERYDAY’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물회와 홍게 비빔밥 등 점심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했다. 특히 오후에는 요트 단독 투어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바다를 좋아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들이를 진행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28일 가운초등학교에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가운초등학교 등 관련 담당자 15명이 참여했으며,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차단,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