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7기의 전반적인 인사 문제에 얽힌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하나인 시정연구원 출연계획동의안이 상임위뿐만 아니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고, 2021년도 출연금이 확보되지 않아 4개월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생겼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사태를 겪고도 산하기관을 관리하는 부서의 장이나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시정연구원의 총책임자 모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근무를 하고 있고, 아무런 문책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시장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주시민교육센터장 급여가 4급 공무원 수준으로 계상되었다가 상임위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으나, 이번 제256회 임시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5급 사무관 급여 수준으로 또다시 예산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만의 특화된 대표 음식 발굴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용인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민속촌 등으로 인해 연간 150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이지만, 민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은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지역경제 활성화나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의 과제는 관광객들을 용인시내로 유입시켜 먹고, 놀고, 머물면서 돈을 소비하게 하는 것이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먹거리로 용인시만의 특화된 대표 음식 발굴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춘천닭갈비, 횡성한우, 수원왕갈비 등 특정도시를 상징하는 먹거리가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나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홍보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도축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주변에 대규모 외식 타운을 조성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 직거래 운영을 하며, 중간 마진은 일부 환수해 처인구 내 양돈 농가로 인한 악취 제거에 사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처인구 내 공공시설 재배치 종합계획수립 1개 사업 총 1억 원을 증액하고, 2022 용인 특례시 출범식 기념행사 등 6개 사업 총 6억 225만 원을 감액해 예산액 총 2조 9271억 7999만 3000원으로 의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특례시 시장 및 의장들과 함께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및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그동안 용인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청와대,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특례시의 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소관부처의 소극적인 자세로 진전이 없어 450만 특례시 시민을 대표해 특례시 시장과 의장들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특례시 시장과 시의장들은 1인 시위에 앞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례시 시민들을 역차별하는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구간 고시' 개정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특례시가 되지만 복지급여 기준은 20년 전 기준인 '중소도시'라며, 인구가 100만이 넘어도 복지급여 기준은 중소도시 기준을 적용받아 지속적인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릴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에 있는 곰 사육농장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적 해결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6일 용인시의 한 곰 사육장에서 곰 2마리가 탈출하여, 한 마리는 사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행방을 알 수 없어 포획 시도 중인 위험천만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곰 탈출' 사건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불법 번식 진행, 불법 도축과 곰고기 식용, 시설개선 불이행 등으로 벌금과 과태료 부과가 일상인 웅담 채취용 반달가슴곰을 기르는 곰 사육장에서 일어난 것이며, 여기에 부실한 관리가 더해져 이번과 같은 '곰 탈출'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가 나서 불법에 대한 응당한 대가로 곰을 몰수하고, 현재 곰 보호시설을 조성 중인 실정을 감안하여 임시로라도 몰수 대상인 어린 곰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법을 어겨도 사육농장은 이익을 챙겨가는 지금의 불합리한 상황을 끝내고, 향후 사육 곰들을 모두 매입해 정부가 운영하는 보호시설로 보내 약용 곰 사육의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택시운수종사자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택시쉼터 및 택시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용인시 택시쉼터 및 택시복지센터 운영 조례로 제명 변경 ▲용인시 택시쉼터 및 용인시 택시복지센터 운영과 시설 사용 규정 정비 ▲쉼터 및 복지센터는 택시운수종사자의 피로해소, 휴식, 화장실 이용 및 체력단련 등 근무환경 개선과 소통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 제공 등이다. 이제남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쉼터 및 복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택시 이용자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지식재산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진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계획 수립·시행 ▲시민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 촉진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관련 경진대회 및 교육 사업 등 지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사업 실시 ▲진흥계획 등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용인시 지식재산위원회 설치 등이다. '지식재산'이란 「지식재산 기본법」 제3조제1호에 따라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으로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종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김운봉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12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항일독립기념관 건립사업], 집합금지업종(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고문변호사 및 송무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동천동 청소년 수련시설 기부채납] 등 3건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은 9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도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때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스마트 교통시대를 표방하며 철도망 구축을 중심으로 장밋빛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나, 대통령 공약인 분당선 연장과 전임 시장이 확정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흥덕역을 제외하면 공약사항 중 어느 하나 실현되거나 가시화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추진되어 오던 수서-광주선의 에버랜드 연장사업을 뜬금없이 안성까지로 연장하는 경강선 연장선 계획으로 새롭게 추진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용인시 안으로 제출함으로써 처인구 주민의 염원인 처인 전철 유치를 10년 내에는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약 사항은 아니었지만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철도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신봉동 주민들의 염원인 3호선 연장 사업은 지금까지 용역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한심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시장과 집행부의 행정을 돌아보면 절차상으로 민주적이거나 효율적인 적이 없고 예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무장항쟁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안을 했다. 하 의원은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 중 화성 제암리 3.1운동 유적지 및 기념관, 안성 3.1 운동 기념관을 제외하고는 경기도에 제대로 통합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없는 상태이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도 차원의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한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려 고종 19년인 1232년 몽골의 침공을 물리친 김윤후 장군, 만주 지역의 독립군 최고 지도자 김혁 장군, 민족학교인 삼악학교를 설립한 여준 선생님 등 타 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장군과 애국지사들을 배출한 곳이 용인이라며, 문화유산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사·교육·문화적 관점에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의 중요한 거점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두 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조속히 경기도와 협의해 무장항쟁의 성지이자 수도인 용인시에 3D를 이용한 온라인 체험관, 전투체험 가상공간, 독립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