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5일 드론 업무 유관 종사자 및 드론 직종에 관심있는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진로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성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7일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직업기술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은 그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교육에는 관내 기업 종사자 및 중장년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꿈드림공작소에서 드론 운용에 필요한 △드론조립 △드론비행과정 △영상편집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다뤄보기 힘든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라며 “조금 더 배워서 드론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남양주기술교육센터와 연계를 통해 전기설비, 에너지 설비, 특수용접 등 재취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남양주형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가 드디어 시민들과 만났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1회차 인디위크 공연을 시작으로 ‘2024 리버러버위크’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컨셉’야외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간식을 나눠 먹고 시원한 북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자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인디위크 공연을 즐겼다. 공연의 시작은 남양주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함께 꾸몄다. 랜덤플레이 댄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작위로 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멀티악기연주자인 조윤정의 차분한 악기 선율들로 반복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펑키투나잇팀의 무대에서는 탭댄스, 보컬,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75명의 선배시민(어르신)들과 울릉도·독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이란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노인을 뜻한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독도를 잇다.’라는 주제로, 이용 어르신 중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아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독도 탐방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울릉도를 일주하고 독도에 입도하여 대한민국 영토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홀로 아리랑’노래를 합창하며 독도 입도에 대한 감동을 더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독도에서 홀로아리랑을 다같이 부르니 가슴 뜨거워지며 눈물이 났다”라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일생 중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규 관장은 “노인복지관 최초로 선배시민과 함께 독도에 방문하게 되어 큰 영광을 느낀다”라며 “이번 경험이 선배시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2024년 제2회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동일 부서 소속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종료까지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월, 5월 임용된 신규공무원(멘티) 30여 명과 선배 공무원(멘토)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교육을 통해 성격 특성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전 적용까지 진행해 멘토·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멘토·멘티의 역할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나눠 주신 선배 멘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남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 귀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 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스마트시티통합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센터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용자가 처해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출동토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센터 관제 요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경찰서와 소방서 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 귀가 서비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인 선글라스 130개(개당 2만 원)는 다비치안경 남양주 덕소점에서 마련했으며,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명준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조금이나마 늘 하고 싶었다. 제가 하는 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여름 나들이가 더 즐겁고 신났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할 일을 찾아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선글라스를 지원해 주시니 강렬한 햇빛이 드는 시기에 아이들의 눈 건강과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통장협의회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양정동통장협의회는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경선 양정동통장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흔쾌히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추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가족분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4일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제 고추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화도읍 주민자치회 복지나눔분과의 주도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위재혁 복지나눔분과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서툰 실력이지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나눔분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도 직접 재배한 각종 쌈 채소류를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행복한 화도 만들기 프로젝트 ‘fresh 나눔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부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부 출산교실’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수유 방법 △임신 중 건강 관리 방법 △분만과정과 이완 훈련 등 임신부와 남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출산지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다양한 주제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되어,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건강하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상담 등을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와 협력해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불소 실험과 치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 교수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구강건강을 위한 행사에 보건소와 대학교가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