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법무부 소관의 교육 제도로, 법무부가 지정한 기관만 운영할 수 있다. 군은 평일에 교육받기 어려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시간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법무부 지역학습관 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매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한국어 기초반(2회),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한국어 초급 1단계(13회) 수업을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학습관 지정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업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주말에 해당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강하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역 밀착형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2025년 동계에 이어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7인조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5단부 준우승을 거두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2개 팀(남 16개 팀, 여 6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예선 창원시청 3:2 승리 ▲8강 광명시청 3:2 승리 ▲준결승 달서구청 3:2 승리 ▲결승 수원시청 4:3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김한범 선수가 5단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광철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받으며, 무안군청 검도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 그리고 감독상까지 모든 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검도팀을 입증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무안군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무안읍을 방문한 당대표 및 지도부에 무안읍 상습 침수의 항구적 대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시간당 131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도로 유실, 공공시설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무안읍에는 주택 침수로 인해 25세대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서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등 16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현장 브리핑에서 김산 군수는 폭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 범람과 무안읍 저지대 상습침수의 원인이 되는 송촌교 재가설과 무안천 하류구간 하천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피해 주민들은 피해 주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에 추가 지원을 통해 무안읍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직원들도 무안읍 침수주택 및 상가에 대한 토사 제거 및 집안 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군청 수시감사장에서 ‘청렴 군민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4일, ‘청렴 군민 명예감사관’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주민 12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감사관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군정에 대한 감시와 참여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관한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청렴 군민 명예감사관’의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는 7일부터 일로읍 오룡2지구에 조성될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5억원(국비 29억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18,000㎡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임시 조성된 오룡차고지를 이전해 공간을 효율적 재편과 대중교통 기반시설 현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설계 공모 심사위원 구성을 마쳤으며, 향후 ▲참가 등록 ▲현장 설명회 ▲작품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설계 용역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사업의 특수성과 규모를 반영해, 참여 용역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제안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향후 설계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성 예정인 공영차고지는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허브 기능은 물론, 정비시설과 세차시설 등 주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연계해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에 필요한 충전소등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함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침수 지역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침수 지역의 환경 위생이 악화하면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번식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건소는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방역기동반 8개조를 투입, 침수 피해지역 및 가구를 대상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포함해 강화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내·외부 및 공용공간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기피제 및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했다. 아울러, 이재민을 대상으로 1일 1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발열·설사 등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산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2차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지역뿐만 아니라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 방역이 필요한 마을이나 가구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 주시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혜경)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환경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성금을 복구지원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혜경 총동창회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뜻을 모아주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무안군은 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읍에는 시간당 113.5mm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도로, 주택, 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많은 군민이 불편을 겪었고,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집중호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무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전 직원의 2분의 1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지난 3일 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며, 몸소 피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등 상황 대처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4일 오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주요 시가지와 도로 곳곳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일제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돌봄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초등돌봄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센터 설치로 주목받고 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이 제공되면, 맞벌이가정의 육아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위한 실천적 행보로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향후 다함께돌봄센터를 8호점까지 추가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