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관내 정신재활시설 5개소(파주혜민의집, 혜민재활의집1ܨ,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도·감독을 실시하며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센터장 김동선)는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열린 녩파주시 평생학습축제 및 성과공유회’에서 직업재활 프로그램 ‘마음쉼카페’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즐기며 재활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동 센터는 2026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어,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정신재활시설 수련기관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과 재활 사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운정마음건강센터(센터장 유상일)는 2024년 7월 개소한 주간재활센터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 치료 기반의 ‘파랑새 밴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음성 증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환경계획(2026~204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과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계획(안)에 대해 관계 부서,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제시하는 환경계획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평화도시 파주’이며, ▲생태도시(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과 회복) ▲환경안전(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탄소중립(기후위기에 안전한 저탄소 도시) ▲환경복지(모두가 누리는 공정한 환경복지) 등 4대 추진축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며, 국토·환경의 조화로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분야별 기본계획(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고, 참석 위원과 관계 부서는 전략·지표의 실현 가능성, 예산 연계성,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연 무대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며 시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자들은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의법,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가 ‘한국사회 변화트렌드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강사·학습 동아리의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파주의 학습공동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는 운정4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서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지엑스(GX)실 등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1일 파평 체육공원에서 녩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파평면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온화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서로 교류하고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파평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두포리, 율곡리, 마산리, 금파리, 눌노리, 덕천리, 장파리 등 파평면 7개 마을별로 나누어 ▲한궁 대회 ▲50m 달리기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마을별 노래자랑과 ‘디스코 타임’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용길 파평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파평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0일 광탄면 분수2리 마을회관에서 ‘제17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설 동물 장묘시설 건립 요청 ▲도시가스 공급 요청 ▲게이트볼 경기장 활용 범위 확대 방안 ▲산책로 연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현장에 나와 보니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분수2리 주민들은 “시장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시니 위로가 되고 신뢰가 간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28일 녩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9명(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녮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기관, 군부대, 민간위탁 방역업체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및 추진 성과 ▲2026년 추진 방향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시범사업’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환자 감소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수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역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 내원 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진단 소요일 단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군부대는 부대 내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주변 나대지 중심의 집중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업체는 환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부터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에게 기존 증정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에는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를 통해서만 헌혈이 가능하다. 또한 동계기간인 11월~3월에 한해 전혈 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에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파주시 헌혈버스는 11월 1일 파주시 새꽃마을 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서영대학교, 파주시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헌혈이라는 고귀한 실천이 결국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헌혈장려금 지원을 통해 헌혈 참여 문화가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수행자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소송 대응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행정소송 수행자 및 희망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4시간으로, ▲소송수행 요령 및 서면 작성 방법 ▲사례 중심의 모의재판 ▲처분 절차 유의 사항 ▲주요 자문 사례 등 행정소송(심판)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행정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답변서, 준비서면의 주요 목차, 효율적인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고, 이어진 모의재판 시간에는 실제 법정 환경을 재현해 참여자들이 현장감 속에서 재판 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처분 절차상 유의 사항과 주요 자문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 실무자가 현장에서 유념해야 할 핵심 사항을 짚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행정소송은 시의 법적 책임뿐 아니라 행정 신뢰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꾸준히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현장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