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7월 18일에 17시~2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주택문화연구소의 우용표 소장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기반으로 최신 경제 이슈, 돈 공부 등 주제를 다루며 어렵게 느껴지는 재테크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 지식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운영한다. 부제는 ‘민주주의적 감수성: 예술로 돌아보는 시민적 성찰’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나 투표로 환원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후지무라 마이 광운대 교수, 미술사학자 최열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예술,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적 성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층 통합데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과 민주주의를 매개로 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연천군의회 제9대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연천군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경청하며, 진지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오늘의 연천 발전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오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에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천군 군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광 인프라, 문화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다. 첫날 방문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소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로,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 공간의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튿날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기업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추진 사례와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받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되어,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3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지 유관기관, 주요 생산거점,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교류단은 체코 현지에 진출한 넥센타이어 및 고려제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기지 확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라하지회 및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유럽 최대 제조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을 방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 기업 ‘영산글로넷’ 박종범 회장(월드옥타 제22대 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일(수) 구청 정문 앞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탓에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품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지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 12곳이 참가해 커피와 빵을 비롯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에어컨 청소와 방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선 제품 시음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제작 과정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업체별 판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 독려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홍보에 힘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영일고 3학년 장승일 군은 “커피가 너무 맛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n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포항시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은 포항시 식품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식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민간 주도의 노력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식품산업 관계자와 임원진, 포항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의 푸드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협의회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우수 먹거리 전시·홍보 부스는 포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는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운영지원, 외식산업, 식품 제조, 식품 유통, 특화거리, 푸드테크 등 6개 세부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전략 협력을 이끄는 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2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동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충북 청주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이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과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가 ‘배터리 기술 및 특허 전략’을,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이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발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배준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현장에는 역사 및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항몽민족사의 상징, 국립강도고려박물관’을 주제로 강화 고려궁성의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짚었다. 또한 강화가 고려 후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수도로서 역할을 하며 민족 저항의 상징적 공간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에 걸맞은 국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순차적으
소원이가 간다 3화! 사계절이 아름다운 가평에서 열리는 봄꽃의 향연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5월, 초여름의 정취를 담은 '꽃 정원 힐링코스'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산책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감성 충전 200%! 거기에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꽃 페스타는 가을에도 이어집니다. [자라섬 꽃 가을 페스타] 2025년 9월 13일 ~ 10월 12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