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2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개강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총 3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고, 지원동기, 창업 및 교육 수료에 대한 의지, 온라인 역량,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개강식에서는 사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직 온라인셀러와의 간담회도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총 3개월간의 온라인셀러 실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배송비 지원, 마케팅 비용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멘토링, 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상호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필수 교육인 노인 인권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설해 교육의 질 제고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지순 관장은 “강화군복지재단과의 협력이 강화군 지역사회 내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에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석현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이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재단 역시 지역사회 인권 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선발한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5기째를 맞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5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원어민 영어 인터뷰를 거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선발 과정에서 영어 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 리더십 잠재력이 두루 평가되어,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역량이 더욱 기대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글로벌 매너 마스터 클래스 ▲난정평화교육원 리더십 프로그램 ▲국제교류 관련 기관 견학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팸투어 ▲해외 문화 원정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외교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전액 강화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로도 '인생', '묻지마세요', '거시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수 김정수는 1967년 '미키스'의 베이스리스트 겸 퍼포먼스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대표곡 '당신'을 발표하여 1991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시간 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화군은 지원대상을 65세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의 노인까지 확대하여 공적 지원제도에서 소외된 주민들까지 포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술비, 검사비, 입원비 등 1인당 최대 한쪽 120만 원(양쪽 24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조례 제정 절차에 착수하며, 오는 9월 군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13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활성화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상담 지원, 사업 홍보, 퇴행성관절염 예방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해 촘촘한 그물망 의료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조례 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무단 방류와 축산 악취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익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분뇨 유출 등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8월 '가축분뇨 불법배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주중(오후 4시~자정), 주말(오후 2~9시) 시간대에 '축산악취 감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악취상황실을 통해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가축분뇨 유출과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고질적인 악취 발생 지역과 공공수역 인접 농가를 중심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하천과 농경지 주변에 가축분뇨‧퇴비를 야적하거나 방치하는 행위와 사업장 내 지붕 또는 비가림 시설 없이 가축분뇨를 보관하는 행위다. 시는 정화처리시설 방류수와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하고 필요시 악취를 포집해 기준 준수 여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참여형 식품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26~27일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S 푸드페스타'는 식품·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협력형 식품 축제다. 익산시와 NS홈쇼핑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연형 중심에서 시민 체험형으로 전환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재구성된다. 특히 주말을 포함한 일정 운영과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확대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존 1개 돔텐트 중심에서 벗어나 4개의 테마별 돔텐트로 확대된다. 주무대는 야외에 배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 △유명 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5월 13일 제15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조례안 및 예산 사용계획 등 7건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화두는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안은 민선 단체장의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천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배심원단 구성, 이행평가 절차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조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특히, 주민배심원단이 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될 경우, 사업 타당성이나 예산 적정성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의 의견 개진과 검토 기능이 제도상 보장되지 않은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공약 추진이 포퓰리즘적 성격으로 흐를 경우, 복지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의원들은 “아동돌봄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축소된 사례가 있다”며, 공약 추진에 앞서 우선순위와 재정 여건을 신중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외에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대영약품이 지난 13일 지역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용품 2,640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둔 대영약품은 양약·한약류 및 의료용품 도매업체로, 담양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선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