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에 따라 행정 업무에서도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챗GPT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군은 공직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챗GPT의 기본 개념 및 활용법, ▲실제 행정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보고서 작성이나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17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수거하여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온기 나눔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봉사자는 “버려지는 현수막이 자원재활용 되어 가방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봉사활동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실천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과 폭포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숲속 걷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 마사지,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숲 & 필링,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 & 리플레쉬, ▲일반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숲 & 워킹,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하는 숲 & 힐링, ▲여객기 참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숲 & 릴렉싱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숲 & 릴렉싱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회기형(3회)으로 진행하며, 자연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여객기 참사 관련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치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오는 21일까지 김·장어·돌자반 30%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안의 신선한 수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장어·돌자반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씩 지급한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양파·마늘 할인전과 카카오 톡딜에서 큰 인기를 끌며, 1만 479건의 판매 실적과 1억 1,4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가입자 수가 7,100명에 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우수한 김과 장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고, 어려운 시기 속에서 지역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3월 28~29일 열릴 예정이던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4월 19~20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 1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현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안전대책본부 2차 회의에 권용국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남 특별방역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발생 및 대응 상황 전파 ▲구제역 방역 대책 ▲협업부서별 업무지원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후 안정화 기간까지 군·읍면 행사 연기, 축산농가 접촉 자제 등을 당부했다. 현재 무안군은 관내 모든 우제류에 접종할 수 있는 구제역 백신 32만두를 확보해 방역대 농가(3km)에는 긴급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농가들도 오는 21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현구 부군수는 “백신 효과가 나타나는 이달 말까지 축산 농가 이동 자제, 자가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백신 효과가 나타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가 17일 군의회 청사 앞에서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벌써 100일이 넘어가고 있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그 범죄가 단죄되기는커녕 지난 3월 7일 국가기관의 비호 속에 전격 석방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은 극단적인 폭동까지 선동하며 사회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헌정질서는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만이 이 모든 사회·경제적 혼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우리의 민주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유린되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파면하여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고 탄핵 인용 결정을 바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월 16일 09시 30분 무안군 일로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가는 지난 15일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15일 오후 8시경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이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가에는 한우 69두가 사육 중으로, 군은 전남도와 협력해 즉시 해당 농가를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16일 오전 11시부터 모든 개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 농가(3km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 173농가 5,344두, 돼지 13농가 27,183두, 염소 11농가 931두 등 총 197호 33,458두에는 즉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으며, 구제역 백신 접종을 17일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구제역 발생 즉시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이 다른 농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을 집중강화하고 무안의 모든 농가의 방역 상황을 읍면장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과별·읍면별 특성화 사업 추진과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별 협업방안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 5개 분과 9개 읍면 협의체 총 31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무안지부에서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 무안지부는 회원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승달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닭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재숙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동물친화적인 가금류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대한양계협회 무안군지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금을 4월 초 19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아인협회 백성구 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했고, 무안군지회 창립 20주년 기념과 이관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정영철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이관 이임 지회장은 제1대~제5대 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장과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장을 역임하면서 20년간 무안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농아인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철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언어인 수어로 소통하며 모든 농아인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관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영철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농아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농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