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 소속 5개 도서관(중마, 희망, 용강, 금호, 광영)에서는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포함해 도서관의 역할과 활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광양중마도서관 중마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어린이자료실에서 ‘화목한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별 맞춤형 이용 교육'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독서활동 지도 전문강사 두 분의 지도 아래, 유아들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 및 책 읽어주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도서관은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에 열리며, 책 놀이 독후 활동과 도서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문화원은 지난 24일 제16대·제17대 광양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지역 문화계 인사, 문화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 정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 광양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는 등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문화원 법인회원 최초 유치 등 광양문화원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형휘 취임원장은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동광양농협 이사로 재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문화원의 감사로 지내며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형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문화원이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 모두와 소통하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산업재해의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광양시 안전관리업무 컨설팅 용역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 연계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근로자 휴게시설 현장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분기에 추진한 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추후 개선해야 할 사항과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장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이 빈번한 예취, 도로정비, 가로수 정비 등에 대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반기 1회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교육청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와 관련한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073명을 대상으로 가방연결형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1,200개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어린이들의 책가방에 걸어 쉽게 사용 가능하며 보행자 발견에 용이하다. 낮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밤에는 운전자들이 쉽게 어린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동차 라이트 등에 빛을 반사해 보행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 교통사고인 만큼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옐로카드 앞면에 광양시의 마스코트인 매돌이 캐릭터를 인쇄하여 제작했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배부한 ‘옐로카드’가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중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도육교 공사를 완료해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보도육교는 중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성황교차로~대근사거리)』 설계에 반영하고,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20억 원을 투입해 보도육교 연장 L=50m, 폭 B=3.8m 규모로 승강기 2개소 및 경관조명 설치까지 완료했다. 참고로『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성황교차로~대근사거리)는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87, 시비 208)을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 구간의 기존 도로 2.3km를 확포장(4차로→6차로, 8차로→10차로)하는 사업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이 중마도서관 등 중마동 시가지 진출입을 위해 왕복 8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했으나, 보도육교 설치로 아파트 내부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 부서에서 향후 유지관리에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1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2,11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OCI 광양공장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올해 첫 기업체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OCI 광양공장은 자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성무 공장장과 김인수 노동조합위원장, 김신호 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성무 공장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작년 전달식에 이어 올해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OCI 광양공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로 평상시에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에 마동호수생태공원에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후위기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국내 주제로 ‘기후변화와 미래 수자원 확보 중점 필요성’을 강조하며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포스코패밀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3명에게 광양시장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동저수지에 EM흙공 던지기, 산책로 및 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환경 퀴즈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급변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으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생산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수소생산기지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 및 여건 분석, 수소생산 기술 분석 범위, 수소생산시설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용역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 나갔다. 용역사는 용역 추진계획을 소상히 밝히면서 광양시보다 앞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1기 수소시범 도시를 비롯해 기업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서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10년간의 광양시의 중장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2022년에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소드론·지게차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 보급사업 ▲통합관제센터와 수소홍보관 구축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2일 2025년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벚꽃 깨우기 두드림'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금호동 백운대 입구 벚꽃길에서 진행했다. 광양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오름풍물단의 경쾌한 장단에 맞춰 빈 페트병으로 벚나무를 두드리며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금호동민은 “즐거운 시간이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우리 지역에 대해 애착이 더욱 강해진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벚꽃 깨우기 두드림 행사는 단순히 벚꽃을 깨우는 의미를 넘어,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행사였다”라며, “시민들이 하나 되어 벚꽃을 깨우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과 화합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광양벚꽃문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광양벚꽃문화축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읍·봉강면·옥룡면을 대상으로 1분기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읍면동으로부터 사전 접수한 현장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소통 행사이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으로부터 접수된 주민 건의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접수된 현장은 ▲내우마을 앞 도로 교통 환경개선 건의(광양읍) ▲가야장례식장 인근 상습침수 도로 정비 건의(봉강면) ▲상평마을 맨발산책길 조성 건의(옥룡면) 등이다. 정 시장은 먼저 옥룡 상평마을 맨발 산책길 조성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상평마을 초입(석곡교)~옥룡면사무소까지 산책로 개설 요구가 있던 곳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책로 조성 구간을 걸으며 현장을 살핀 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산책길 조성 시 소요되는 예산, 사업 추진 방법 등 전반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다음으로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