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시, 군·구 아동참여위원회 연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시, 군·구 연합 형식으로 확대해 위원회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시, 군·구 아동참여위원 100여 명과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우수 아동참여위원 표창과 위원 간 교류 활동이 진행됐고, 2부 정책제안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발표를 선보였다. 아동들은 스스로 기획한 영상과 발표를 통해 ▲또래 상담소 운영은 뉴스 형식으로, ▲고카페인 음료 구입 제한은 광고 영상으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은 낭독극과 연극영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숲 조성, 아동급식 결제 기능 추가 등 실생활과 연계된 여러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해 현장에 모인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문화시설 확충, 전동킥보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체육관에서‘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 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요 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 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구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총 51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시장마다 특색이 다른 만큼,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시장 맞춤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후 △상권발전소 설립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 △시설현대화 △라이브커머스·상인교육 지원 △상권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정책을 전방위로 펼쳤다. 먼저 중구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를 출범시켰다. 상권발전소는 구와 협력해 상권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 자생력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행정과 상인을 이으며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판로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축제·이벤트 기획 및 실행 지원 △공모사업 사전검토제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동네상권 활력 포럼’을 개최하고, 대·중·소 유통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등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클래식 공연 '멘델스존–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낭만주의 시대 대표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교한 해석과 노련한 음악성을 갖춘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효와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멘델스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을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멘델스존의 대표작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Op.64)와 ▲교향곡 제4번 가장조(Op.90, ‘이탈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두 작품은 풍부한 선율미와 생동감 넘치는 박자(Rhythm, 리듬)로 낭만시대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은 고전주의 균형미와 낭만주의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음악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어린 시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80대 고령의 1인 가구 김 모 어르신은 낙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지만, 다리 깁스와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중, 관악구의 ‘돌봄 SOS 사업’을 통해 가사와 식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 구는 올해 10월 기준 ▲일시재가 442명 ▲단기시설이용 2명 ▲동행지원 157명 ▲식사지원 366명 ▲주거편의지원 329명 등 복지 위기에 처한 1,296명의 주민들을 발굴해 돌봄 SOS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 SOS는 3개월 이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단기시설 입소 등 5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책’이다. 구는 개인별 위기 상황과 수요에 따라 가사, 식사, 이동, 주거 편의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일상 속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특히 관악형 특화 돌봄서비스인 ‘일상愛돌봄’을 통해 주민에게 복지 용구 대여 서비스와 ▲당뇨 ▲고혈압 ▲신장질환 ▲암 환자를 위한 특수식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안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지난 5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인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청년정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서 추진된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부터 취업·창업 실전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운영은 ㈜오픈놀이에서 맡고, 총괄책임자와 트랙별 매니저가 관악청년청에 상주하며 ▲취‧창업 상담 및 진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모든 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취업트랙과 창업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취업트랙에서는 ▲서치업(Search-up)▲스킬업(Skill-up)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직무 적합성 향상, 실전 면접 역량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트랙에서는 ▲도전·성장·소셜 트랙 ▲ICT 및 로컬 특화 트랙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인재를 육성하며, 관악 S밸리와 연계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는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5년 금천 도시농업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다. 또한 도시농업을 매개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주요 순서로 김치 전문가와 함께 국산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은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채식김치’와 젓갈이 들어간 ‘전통김치’ 두 가지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각 7만 원, 10만 원으로 참가자는 직접 담근 김치 20kg을 가져가게 된다.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기 위한 김치담그기 순서도 진행된다. 금천구 10개 동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10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금천구 공공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농작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농업 활동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년 서초구 드림스타트 전시회-드림스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생일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 아동과 가족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그림·공예·원예·영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예술융합교실의 그림작품 ▲오감발달클레이교실의 공예작품 ▲양육자힐링원예교실의 원예작품 ▲정서힐링음악교실의 창작동화 그림책, 창작동요 뮤직비디오, 뮤지컬 커버 영상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공간은 ▲그림·공예 전시존 ▲영상 전시존 ▲거울 포토존 ▲스티커 참여존 등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한 편에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설치해 ‘신나는 생일파티’라는 주제를 상징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교대역과 교대곱창거리 일대에서 ‘2025년 만취예방 연합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수능 직후 청소년 음주 위험 증가와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보건소를 비롯해 서초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까리따스알코올회복센터, 술래잡기단 등 총 16개 민·관 기관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시간대별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 1부는 교대역 내부 지하통로에 마련된 체험형 부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주고글 체험 ▲음주폐해 OX퀴즈를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했다. 또 ▲흡연·전자담배 위해성 안내 ▲영양·운동 상담 등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이어진 2부에서는 주류판매업소가 밀집한 교대곱창거리에서 현장 밀착형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16개 기관 관계자들은 피켓을 들고 절주 메시지를 전하며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