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진선 의장과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장정순 의원이 참석해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를 슬로건 아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가평체육관을 방문해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용인시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현장에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유진선 의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은 물론, 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의회도 체육을 통한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식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체장애·시각장애·지적장애·청각장애·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마북동에 위치한 마북연구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용인시의 기업 투자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북연구단지 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했지만, 연구단지의 개발 여건은 40년 전과 다를 바 없다”며, 행정적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를 역설했다. 마북연구단지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KCC 등의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50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200억 원 정도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한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용인시 지방세 납부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납부한 지방세 234억 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것. 김 의원은 “규제로 인한 연구단지의 저밀도 개발이 연구단지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일부 기업은 ‘업무공간 부족’으로 연구 인력을 이미 타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성남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A 구성역 주변 현안과 관련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먼저 지난 2월 기흥구청 산업환경과가 GTX-A 구성역 및 수인분당선 구성역의 실내공기질이 환경부 유지 기준 초과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며 GTX-A 구성역의 공기질 문제는 책임 주체가 분산된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언급했다. 운영사, SR,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간의 역할이 분산돼 대응이 지연되고 용인시 역시 실질적 개입없이 소극적 태도에 머무르고 있다며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10개월 동안 시민들이 환경부 기준의 2~3배를 초과하는 공기질 속에 노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항구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기 체계와 실시간모니터링 시스템이 포함된 종합관리계획을 용인시 차원에서 수립할 계획이 있는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 운영사 등과의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정례적인 성과 점검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어 용인시가 최소한의 행정적 역할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지 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4822억 8771만 1000원 중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 외 7개 사업에서 7억 320만 6000원을 감액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과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orts City 8」은 22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진흥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기존 축구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설립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며 추진해야 한다”며, “용인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창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나연 의원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창단을 위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 특성을 고려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70%로 제한하고, 나머지 30%의 직원은 6월까지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활동을 묵묵히 뒷받침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가족 친화적이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에는 5일 이내의 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산불피해지역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임현수 의원은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과 만나 산불피해지역 후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예상하지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기부되어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작지만 진심을 담아 모은 이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 공사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시책 수립·시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계획을 다음 연도 본 예산 확정 후 90일 이내에 세우고, 시 홈페이지 및 시보 등에 공고 ▲품목별 구매 금액 및 총 구매 금액 등이 포함된 전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서 작성 및 공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사회적경제에 관한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시행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과 판로확보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용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및 용역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