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신고 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지난 4월 24일, 25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안전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현장중심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25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10~`12년생)은 1,000천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07~`09년생)은 1,5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접수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191명을 선발했으며 4월 25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이 실시된다. 다만 5월 12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교육이 임시 중단된다. 집합교육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을 받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체육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학교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등)을 개방에 새롭게 9개 학교가 동참하게 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와 함께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개방 지원에 나섰다. 이후, 2024년에는 4개교가 참여했고, 올해 9개 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군포시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 학교 수는 총 25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의 유휴시간대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4일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락)’ 단원들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도시樂(락)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유료 계정을 도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포시를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오는 5월 3일에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원더랜드 in 군포’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상상속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행사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서커스, 마임 공연이 마련되며, 포아트 블럭, 스포츠존, 쥬라기 공원 등 상시 놀이 체험과 쿠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25일 뺏기가 아닌 더하기 인구정책, 시민이 말하는 정책의 실현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평소 고민하던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명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 캠페인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앞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순서로 김귀근 의장을 지정해 이뤄졌다. 이에 김귀근 의장은 “자치단체들이 기존 거주인구 증대보다 다른 지역 인구 유입 유도 정책을 수립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뺏기 정책은 지양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해 모든 지자체에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