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님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7일 (사)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김영광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영광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루잡 운영기관의 열정, 공간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소외되는 청년층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자존의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내걸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루잡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오산시 청년들에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으로는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등 동의안 9건, 기타 승인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9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금번 회기 기간 내 행정사무감사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역시 처리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성길용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의회의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질의와 지적에 있어 성실한 수감을 통해 원활하고 의미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추진의 방향성이 올바르게 진행 중인지 시민들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개회에 앞서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위촉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하고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지난 5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허남윤 총장의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허남윤 총장은 1994년부터 30여년간 오산대학교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재직하면서 2019년 11월에는 오산대 최초 내부 출신 총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총장 취임후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지역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산·관·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산대학이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허남윤 총장은 “앞으로도 오산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찾아서 수행하고 노력함으로서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러한 대학의 노력에 오산시의회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대학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내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TDK한국㈜은 6월 7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박종문 대표이사는 “작년 회사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청북읍에 처음 기탁을 하게 됐는데,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종문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TDK한국㈜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꾸준한 기부활동 및 2024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백미 240kg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은 “취임식으로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더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먼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좋은 취지로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부받은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4월 16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재오 회장은 제11대 회장으로서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유행대비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살모넬라, 콜레라) 및 위생해충(모기, 진드기)을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이 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을 감시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할 11개 면·동 에 진드기 기피제 5,300개와 토시 4,780개를 배부하고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 850가구에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를 이용해, 해충민원 다발지역 7곳에 해충을 채집·분석해 말라리아·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