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이충동 반지초 오윤호(2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찾아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과 식료품(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오윤호 학생은 "평소 모은 용돈과 5월 5일 어린이날 친척 어른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준 오윤호 학생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받은 식료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5월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평택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 관광 자원 개발과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 감사와 결산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3일에는 약 6시간에 걸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이성현(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의 결산 ▲이왕재(제주도청 재정‧정책자문관) 강사의 지방자치법 및 조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오전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가를 견학하여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정신을 고취한 후 예당저수지를 방문하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 내 갈등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면서 평택시의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하루 일정을 온전히 역량 강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22일 사색근린공원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효심가득 건강밥상’을 마련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가득한 효도 밥상을 준비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5천 년 역사 이래 가장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밥상을 차렸다”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의 주름이 활짝 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며, 함께하는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시니어 행정에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지난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서 2023년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됐고, 협업한 유영진 상주작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계속된 공모사업으로,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배다리도서관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영진 작가와 함께 ‘상주작가의 인생책방’, ‘우리말을 알려드립니다’, ‘동심, 동시가 되다’ 등 총 5개의 시민 참여형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문학이 스며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오픈형 전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문학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작가 양성 및 출판 등 폭넓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상주작가 사업에 높은 호응을 보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도서관 상주작가와 긴밀히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용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6년간 관내 100명(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금 44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8개월) 매월 중학생 4만 원, 고등학생 5만 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대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용돈을 줌으로써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청소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모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1일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방역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교육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및 위험성▲계절별 모기 방제 방법 ▲안전한 방역 약품 및 올바른 장비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할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무기,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방역 약품과 물품도 배부해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해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구 포충기 5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2일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