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되어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에서 총 46건의 상담과 9,64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KGE, 비엔케이스포츠, 에어밴, 놋반안성방짜유기(주),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주)감노, 영림비엔에이 등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바이어 1:1 상담을 통해 홍삼제품, 아이스쿨러, 캠핑 카라반, 주조 유기제품, 벌꿀, 컵떡볶이, 기저귀 등 관내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캐나다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캐나다는 활발한 R&D 투자 지원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가진 시장으로 미주 시장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통해 관내 다양한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타겟 시장이다. 시는 이번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청석잔디광장에서 열린'제33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가 금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 최대의 무용 대제전으로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시의 지역 대표 무용단이 출전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예선 경연‘대상’과 전국 본선 경연‘대상(대통령상)’에 빛나는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올해에도 경기도 예선 단체 부문‘금상’과 개인 부문‘우수연기상(김민지 단원)’을 수상해 7년 연속 경기도 경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에서‘보이지 않는 경계’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 의식에서의 '진도 씻김굿'을 한국적인 색채 아래 현대적인 멋을 가미한 무대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임윤희 안무 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장)은 “이번 작품은 한국 전통성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형성을 높이고자 만든 작품이다.”며 “무대를 통해 ‘제의’에 참여하게 된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시푸른봉사회가 함께 동 특화사업 ‘특별생일애(愛)’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팔순(1945년생)과 구순(1935년생)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명의 어르신에게 관내 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생신 축하 및 레크리에이션과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행정복지센터에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양호 위원장은 “생신 잔치를 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듣고 내 부모의 생신상을 준비하듯 이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신장1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는 신장1동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생일애(愛)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3개소 공사 추진 중으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고 추가로 진행되는 원동, 궐동, 오산동 3개소는 5월부터 추진해 8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되어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하며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 및 주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 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때에는 잠깐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효명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소남영·이종원·최준구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효명고 학생들은 '평택시 송탄 주차장 운영 확대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최재영 위원장은 학생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올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네 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