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도시들의 협의체로, 문화도시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문화도시의 사업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도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2024년 의장도시인 춘천에서 개최되어 개막식, 문화도시 홍보관, 실무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Go shopping, Buy Culture Life! 문화를 쇼핑하세요!’ 슬로건 아래, 안성시는 제1차~4차 문화도시(24개) 및 대한민국(예비) 문화도시(4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도시 홍보관에 참여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더불어 ▲ 문화(예비)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안성맞춤 도시인 안성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 ▲바우덕이 굿즈가 제공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의 문화도시 실무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31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4개 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물리적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아동의 문화 체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앞으로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체험문화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사업 수행자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오산시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느린학습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겐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인지 학습, 문해교육), 사회적응 훈련(의사소통, 동작성 지능, 또래 관계, 문화 활동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관은 느린학습자 조기 선별 및 발굴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행동척도 검사(1차 선별 검사)를 오산시 내 느린학습자로 의심이 되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보호자 평정형으로 보호자가 학생에 대해 응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지난 28일 학령기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녀의 발달 단계 이해와 정서의 중요성, 감정표현 방법, 올바른 훈육의 원칙 등으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자 양육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그동안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가 고민이었는데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훈육에서 일관된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한 단위로서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을 운영하고 지난 30일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에 진행된 '숨은기억찾기' 1기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치매가 올까 봐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들로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하여 관내 은계약수터 등 7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한 환경정비를 직원들이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월 2회 실시하는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유지관리로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하기에 부족해 수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발 벗고 직접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약수터 주변의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배수로 등 시설물 확인 등이 진행됐으며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 제공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세교복지타운에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진행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세교복지타운 앞마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오색시장, 아파트 단지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배너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민·관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방문 복지서비스의 날과 함께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디지털 혁명의 공식 ABCD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패러다임인 ABCD(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Data) 키워드로 미래 동향을 파악해 시대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최재현 ㈜유니즌 COO를 연사로 초청해 ▲디지털 전환(DX)이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 ▲ABCD 주요 기술의 이해 ▲글로벌 탑10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는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그동안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접하며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디지털 전환,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특강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오산시와 초·중·고교 연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창의적 미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오산AI코딩에듀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남상욱 사무총장, ㈜귀뚜라미 장민기 남부지사장, 지역대리점인 그린하이테크SS점 김태균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고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뚜라미 그룹 또한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