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찾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2024년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 22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정담회는 세미초, 원일중, 운천고 등 관내 초·중·고 43개교 중 희망하는 2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건의 사항에 귀 기울여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했던 정담회에서는 254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통학로 안전 ▲학교 시설개선 등 다수의 건의 사항을 해결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통해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 디지털융합능력 향상을 위한 ‘AI코딩교육’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 나선다. 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 COMPAS를 활용,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COMPAS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서 지역의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우리 관내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비전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등 여러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및 건강상의 이유로 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영양 삼계죽을 정성스레 담아 과일과 생필품 파스를 같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으며, 고위험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분은 “나이가 있어 치아도 안 좋고 소화가 안돼 먹는게 힘들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서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은 가계부담으로 더 힘들텐데 영양죽과 과일 등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시민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3일,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태극기 100개를 시민에게 나누어주며,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분의 충성을 기념하는 현충일을 기억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마음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함께해 달라고 안내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많은 분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을 기억하고 추모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태극기를 나눠드리며 개인적으로도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에 가정마다 태극기를 조기 게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역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산업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Protecting children from tobacco industry interference)’이다. 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합동으로 평택시민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평택역 광장을 시작으로 평택역 새시장 음식문화거리, 통복시장 등 다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피켓 홍보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흡연은 질병입니다. 노담 노담 금연하세요!” 금연 구호를 외치는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하며, “흡연 예방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은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보조금 5천여만 원으로 올해도 아동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평택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15년 7월에 개소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 관내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 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주민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박정숙 진위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3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 △우수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복지국 여성보육과 △장려 행정자치국 회계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노력 도시주택국 도시개발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환경국 환경정책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 및 부서별 협업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오는 10일(송탄출장소 종합민원실)과 24일(안중출장소 종합민원실)에 14시부터 17시까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은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박대근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