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운암주공 1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중앙동, 풋foot하게 건강하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 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필요시 보건소와 범정부 서비스 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도록 안내한다. 필요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에 온 버스’를 연계해 어르신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94세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여러가지 보건복지 상담도 해주고 발 건강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등과 협력하여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이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병의원에 사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고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함과 동시에 상습 및 다량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필온 건축과장은 “개학 이후에도 학교 주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분양 광고 등의 현수막 난립에 대해서 시민참여 수거보상제와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 등을 통해 상시 단속하는 등 불법 현수막 제거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2022년~2026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98개 세부사업의 4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를 통해 오산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 ▲평등한 인권사회 조성 ▲인권가치 및 문화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본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들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인권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주요 인권 정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기구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0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도심의 미관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과 화분 등에 팬지 등 봄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심었던 국화 등 가을꽃을 제거하고 팬지와 비올라 등 3600여 본을 심는 한편 주변 쓰레기 등도 수거하여 마을 경관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김용남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회원분들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늘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봄꽃을 심기 위해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이 봄꽃을 보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등 9개 동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산동 관내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산동 단체장협의회 김주찬 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주민 한명 한명이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버리고자 노력한다면, 보다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9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나눔’의 하나로 매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준비해 직접 전달할 때마다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핀다. 봉하연 위원장은 “매주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봄꽃 심기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팬지, 비올라 등 455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민세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특수학급에 80회에 걸쳐 1096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 정서적 스트레스 예방 완화 및 사회적 건강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며 식물체와의 정서적인 교감과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10명을 특수학급에 배정하여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연계한 치유농업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대상자에게 농업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해 농촌의 공익적 기능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