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서평택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관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회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5개 읍면의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평택새마을금고 황석호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켜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한 건도 없이 2023-2024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고병원성 AI가 한 바 있고, 이번 겨울에도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기 안성시 등 인접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반면, 평택시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특별방역기간(2023년 10월 1일 ~ 2024년 2월 29일)이 종료됐다. 시는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철새의 이동을 유도하고, 고위험 농장을 선발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던 활동이 ‘고병원성 AI 제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방역기간 이후에도 철새 북상 시기, 과거 발생 등의 사례들을 보아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차량 및 해당 종사자 등이 경각심을 갖고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개설했다. QR코드는 보건소 누리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게시돼 있으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어있고 이후 금연 상담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 유혹 및 금단 증상의 대처방안 및 행동요법 등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대면, 전화, 문자로 수시로 지원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로 금연 유지와 실천을 돕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해 흡연자가 금연 시도의 접근성 강화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 교육 전문업체를 통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5~7세)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고, 가정으로의 금연 교육 확산효과를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미취학아동 1006명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실제로 생활하는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교 기반의 ‘School Care 사업’으로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 및 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평택시 협치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 제안자로부터 제안 내용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제안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둘레길 조성 사업을 통해 평택시의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신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383개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사·공단 평균인 86.20점보다 5.53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1.73점으로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경기도 내 전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8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1.6점, 서비스과정 91.7점, 서비스결과 91.8점, 사회적만족 92.1점, 전반적만족 91.5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 채널을 다각화하여 고객중심 경영기반을 체계화하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20일 용인대청룡태권도(은계관, 수청세교관)에서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지도진과 아이들의 뜻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규 관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장 내 자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아이들과 지도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와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물품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연미 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전자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신 정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물품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설 맞이 어르신 떡국 대접 등 다양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