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돼 있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평택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생 포함)다.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시 지정 의료기관(104개소)에 방문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지정의료기관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의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대상포진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대상포진 백신은 2600여 명분을 확보해 선착순으로 접종할 예정으로, 백신 소진으로 접종받지 못하신 분은 내년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3월 30일에 개최된 ‘2024년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서 ‘평택시 자전거도로 도로명 변경’ 및 상세 주소 부여의 필요성과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대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평택시 자전거도로길 도로명 변경’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과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도로명 변경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들 집 앞의 훼손되거나 노후된 건물번호판의 교체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홍보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더욱더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일반형’,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뤄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참여자는 평택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태현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의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 당사자 및 가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기념식 및 명랑운동회) ▲찾아가는 기관 홍보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아동의 정서와 발달단계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 ▲직업훈련생 대상 사업체 견학 ▲여가활동 행복한데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장애 당사자의 자기 권리 주장을 위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오산대역 호반 써밋 아파트 인접 도로인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 선형 개량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교 1지구 조성 당시 만들어진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는 삼미 터널 및 필봉 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졌으나,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4년 4월 초에 착공하여 5월 말에 완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급커브 구간의 도로 선형을 조정하고 차로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삼미동 도로 선형 개량 공사가 완공되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1일 오산대학교에서 지역 및 대학 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오산시-오산대학교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구축 ▲오산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인력과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산시-오산대학교 학습공간 공유 및 확대 ▲실효성 있는 교육 수료 인증 체계 마련 및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국가 주요시책인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발굴·확산』에 맞춰 지자체-대학 협력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지역과 지방대학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9월 착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확정 및 승인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9월 착공을 위해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사업의 경우 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만, 8년간 사업비 분담 명목으로 답보하며 시민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취임 직후부터 선교통 후입주 정책 일환으로,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여러 차례 만나 광역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사업비 3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오산을 남북으로 잇는 서부우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농촌지도자회 등 3개 단체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시민통행이 많은 행정복지센터부터 청북우체국, 현곡산단 일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청소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청북읍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7~29일 3일 동안 2024년 행복정원단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각 읍면동의 행복정원단과 2시간여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정원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으로, 각 읍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단을 만들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자원봉사 성격의 공동체 정원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까지 1000개의 행복정원을 만든다는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문영숙 정원사의 행복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행복정원단을 구성해 빈 땅에 행복정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평택을 만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당부드렸다. 행복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동삭동의 행복정원단원은 “정원에 심을 식물들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정원을 꾸미면 매력적인 정원이 될 같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