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월 19일과 30일 이틀간'안성문화관광재단'설립을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19일 인터뷰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회장을 비롯한 양소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수,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단의 비전, 조직구성안 및 재단 이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관계자 설명회에는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등 관련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선정되어 문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체계적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향후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FGI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재단을 제안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2004년부터 올해로 20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첫 개장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찾아가는 순환자원가게 순자마켓이 함께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장려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맞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무심코 버려지는 비닐은 재활용으로 배출,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하는 별도 분리배출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OX퀴즈를 함께 풀고 자원순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원순환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1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어 작품전시, 네일아트 등 15개 체험 부스 운영 등 예년보다 장애인의 날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중식 제공에 있어 준비한 식사량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학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복지 사회”라고 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장애의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교육받을 권리, 편견 없이 능력에 맞는 일자리 등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이웃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5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스마트형 등 총 116개다. 시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특히 스마트형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 으로 펼쳐지고, 바람이 7m/s 이상 2초간 불거나 일몰 후에는 자동으로 접힌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올해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그늘막 운영 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보행자들이 무더위 그늘막 아래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2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제공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오이요리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8개 단체연합은 지난 26일부터 제4회 오산시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8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녀노소 중앙동에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중앙동 소재의 사업장 근무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해는 야맥축제와 오픈주막 등 다른 행사와 함께 개최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중앙동 마을 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중앙동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민 노래자랑 제4회‘나는 가수다’ 예선은 이달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선은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1일 백일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해 발생은 코로나19 시기에 감소됐다가 2023년 26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늘었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일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7~10일, 최대 21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3%, 60세 이상 7%로 나타났다. 또한 5~6차 백일해 추가 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연령별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 2명과 재위촉 위원 1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식품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아울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