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댁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우리 도의 최근 5년(2019 ~ 2023)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0,684건 대비 주택화재는 15.8%(1,691건)를 차지했으나, 화재 사망자는 36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66명)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38.9%(14명)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5시 사이에 발생해,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주택 화재경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부모님댁을 찾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 노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관련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운동으로, 온몸을 움직이면서 근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전용구장을 비롯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게이트볼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3일 군산시는 ‘글로벌 신산업 · K-문화 관광거점 도시’를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 기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필요한 ‘2026년 국가 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관으로 국· 소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발굴된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23건, 총사업비 8,783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운영과 보수(O·M) 관련 기반 시설 구축, ▲광대도 탐방로 조성,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구) 서해대학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군산 큰들 숲 조성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지능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중앙 분구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는 만큼, 신규사업을 건의할 때 정부(재정) 지원의 필요성, 군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지난 8월 23일 최종 확정, 9월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2만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1억원이 타도에서 사용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사업 예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 공익수당, 시군 자체직불금 등 총 12개사업에 6,015억원을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문을 연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개관 이후 해마다 약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해마다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관련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주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공예 공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대관 전시 및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의 전시실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전시실은 별도의 특별전이 없을 경우 근·현대 한옥마을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되며, 한옥마을 컬러링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언제든지 △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 △한옥마을 주민들의 인터뷰 △한옥마을 공간에 얽힌 일화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전북 과학축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과학축전에서 과학체험 프로그램 40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탐구 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실험을 활용해 이론적인 과학원리를 배우고, 직접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험 설계 및 실행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전반적인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전북과학축전에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원, 부안, 군산, 임실, 익산 등 5개 시·군 15개교에 21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북과학축전 일환으로 마련한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 구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이벤트는 온라인 도서 판매 확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2만 원 이상 도서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고지 후 지급될 예정이다. 선착순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SNS에 지역서점 방문 후기를 올리면 된다. 선착순 25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우수 방문 후기 작성자 10명에게는 다이로움 포인트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익산시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28개소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역서점 목록은 착한페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024 금마고도지역 어린이 도시재생학교 서동선화 꿈나무 제4·5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예술연구회에서 주관하고 금마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이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학교에서 진행되고,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다. 백제문화 의상을 알아보는 '한지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스토리 팝업북 만들기 △국화꽃 수제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한다. 교육 결과물은 금마지역 도시재생 축제인 '어라하!금마'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정규 교과과정 외에 특별한 교육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 협동심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추석을 맞아 3일 메밀 소바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메밀 소바는 식품이 긴급하게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나눔곳간에 계란 1000판(800만 원 상당), 청소년 희망나무 성금 2000만 원, 다이로움 밥차 성금 2800만 원, 다이로움 여름장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 가구 성금 1000만 원과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나눔곳간에 라면 400박스(1000만 원 상당)와 와인페스타 경매 성금 200만 원, 밥차 성금 24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나눔에 참여해 무척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여름장터 성금 기탁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귀한 물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옥야라이온스클럽과 (유)주은한우돈이 3일 시청을 방문해 한우등뼈 4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식품이 긴급하게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은 "옥야라이온스클럽은 평소 함께하는 봉사, 행복, 미래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대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흔쾌히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주은한우돈은 오산면에 위치한 회사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모현동에 300만 원 상당의 사골세트를 지원했으며 착한가게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