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벼멸구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임실, 순창지역에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기관에게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벼에서 발생하는 벼멸구는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보통 장마기간인 6월말에서 7월사이에 날아오며 볏대 하부에 서식하면서 줄기를 흡즙하고 심하면 벼 전체가 고사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의 45% 수준이고 폭염도 9월중순까지 이어지며 도내 중산간부를 중심으로 2,707ha의 벼멸구 피해가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5억원을 긴급편성하고 피해 논과 주변지역에 방제를 위한 약제구입비와 살포비를 지원한다. 또한, 폭염 지속에 의한 재해로 보고 재해복구비 지원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업 현장에서 많은 병해충이 증가하고 품질도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에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깊이 들여다 보고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섬세하게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1일 2024년 군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와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힘껏 발휘한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2부는 배우 겸 코미디언 김민교의 토크쇼가 뒤를 이었다. 김민교는 청년기 시절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솔직하게 풀며 청년들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먹거리 및 체험, 홍보 부스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에 맞게 청년대표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 족발, 막창 꼬치, 치킨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교육에 서거석 교육감을 초청, ‘나의 꿈, 전북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입도(敎育立道)’라는 철학을 설명하며, 교육이 전북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력 신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완성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공직자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전북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에는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는 이날 저녁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조기 기간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은 저지대 침수가 우려와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피해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응책을 주문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만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상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1일 덕진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2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필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한마음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육 지원 및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저출산, 유보통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지역에는 호우 정체 전선과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태풍의 영향으로 50~100mm, 특히 북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 등은 대조기 기간인 21일까지 저지대 침수,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호우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지시하고,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침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하차도의 선제적 통제, 도로변 빗물받이와 맨홀 점검, 배수펌프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0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진우석 여행작가를 초청해 ‘트레킹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진우석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과 생방송 MBN 뉴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강원도인재개발원과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여행 및 트레킹 관련 강연을 진행해온 트레킹 전문 여행작가이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해외 트레킹 바이블 △푸르고 관능적인 지중해 인문여행 등이 있다. 진 작가는 오는 27일을 포함한 총 2차례의 강연을 통해 △등산과 트레킹의 차이 △트레킹 여행의 기초 정보 △국내 및 해외 트레킹 명소 소개 등 트레킹 여행의 기초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 한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 이야기는 물론, 궁금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나눔·호혜·상생·협동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는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선서를 통해 패기와 열정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활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기업의 생산품 및 서비스(공연)를 체험한 후 그 후기를 작성해 SNS에 포스팅하고 공유하게 된다. 또한 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기업행사 등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수료증 발급 △활동 실비(교통비 및 식대) △SNS 포스팅 수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의 카드를 5년째 발행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익산시와 구도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하나은행, ㈜글로우서울과 함께 옛 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중앙로5길 27)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합 문화공간은 기차역을 테마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식음공간,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 조성돼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윤성혁 글로우서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도심 관광 활성화 도모와 시설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내 공간 브랜드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이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다이로움의 카드 발행사로 익산시와 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로움은 올해 2조 원 돌파를 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