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기전대학교 전북 말산업복합센터에서 개최된‘한일 대학생 승마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 대학 간 승마 교류전을 개최한 것으로, 양국의 말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도쿄 소재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선수 및 감독 등 15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승마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넘어, 교육과 국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소속 고등학생들도 초청돼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양국 간 강점을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류전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은 승마 자세 교정, 장애물 넘기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일 학생 워크숍에서는 양국 말산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의 건강 관리와 훈련 방법,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강화와 조직 쇄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지사는 “최근 고위공직자의 일탈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 쇄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과 도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비공개로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채널 신설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등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눈에 띄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추가 검토를 거쳐,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78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진재경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주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시 5급 이하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 심사 등을 관할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 교육행정기관 정책 소통 포럼’을 열었다. ‘교육자치 강화에 따른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여해 교육행정기관의 협력과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행정기관의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전남교육 5대 공약별 주요 정책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를 알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공유 세션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자체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모둠 토론에서는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지원 과제를 발굴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Talk To You’ 세션에서는 교육감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전남교육의 현주소를 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적극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포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각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예산집행 실적 △행복이(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추진 실적 △긴급복지 처리 신속성 △교육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익산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권익증진에 힘썼다. 또한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완화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시민들이 끌어주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써 복지사각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27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촉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품질검사 및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인증상품 전시도 이뤄졌다. ‘전북특별도지사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유)아톤산업(대표 김기원)이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지원하고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1,000만 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다이로움 밥차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1,000만 원이 기탁돼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기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다이로움 밥차에서 준비되는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기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과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톤산업은 2014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특화형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 지역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내년 사업비로 5억 4,100만 원을 확보했다. 평가에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유아에게 폭넓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한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운영한 '생존수영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익산공공승마장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 성장,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도약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창업 지원은 ▲스타트업 발굴 ▲창업기반 조성 ▲성장 동력확보 ▲ 성공적 도약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창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유망 스타트업 발굴단계 : 가능성을 현실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약 11억 원(국비 6억, 지방비 5억)의 예산을 투입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멘토링, 시제품 제작,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아이디어가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창업 기반 조성단계 : 안정적 사업 환경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조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기술 창업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목표로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시장 진출 전략, 사업 계획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