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기본 지침 등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개별교육이 아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집합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일자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전주시는 올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늘려 △일반형 일자리 118명 △복지일자리 250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5명) 등 총 486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35개 동을 찾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으로 도·농 복합동인 호성동을 찾았다.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호성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호성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마주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 현황 보고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정문구 동장은 호성동을 도‧농 복합동으로 도시의 모습뿐 아니라 농촌의 모습까지 공존하는 지역으로 소개했다. 동부대로를 끼고 있는 호성동에는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할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언급했다. 시는 지난 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2025년 시정목표를 호성동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시는 시정목표인 ‘확실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1일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GBCH는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줄임말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올림픽 유치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며 하계 올림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대규모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 말까지 릴레이형태와 자유참여형태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월례회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4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발전협의회는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르신 삼계탕 봉사, 명절 이웃돕기, 백미·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 중 국비 105억 원과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각각 47.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1,157㎡(약 350평) 규모의 ‘토탈솔루션 센터’를 조성하고, 검사 및 인증평가를 위한 장비 42종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탄소제품과 관련해 시험·평가, 검사, 인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제품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북의 첨단산업 제품 지원으로 확대되어, ‘소재-중간재-부품-응용제품-시험인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가 설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는 자녀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과 소통하며 설 명절 간식인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명절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도 교환했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 전북자치도의 사자성어인 ‘초지일관’처럼 여러분도 전북에 오며 세운 목표를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전북자치도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햤다. 또한, 김 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멘토와 멘티들이 보여주는 배려와 나눔은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다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문승우 의장 등 전북 도의원들이 20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군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25년 새해에는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로 비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또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들에게 위로와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임승식(정읍1)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임실)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염영선(정읍2)·정종복(전주3) 의원 등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 위패가 모셔진 추모관에서 참배 후 황토현 전적에 세워진 농민군 동상 ‘불멸, 바람길’에 헌화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전시(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를 관람했다. 문승우 의장은 “계엄 정국 사태로 어느 때보다도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면서 “내란정국과 경제난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데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국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착한 소비자 운동’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20일 효자동 인근 착한가격업소인 서부원조떡집에서 우범기 시장과 임숙희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자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결제 및 재방문을 약속했다.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된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경제선순환을 유도하게 된다. 시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4차례(1.22.~1.31./2.1.~2.10./2.11.~2.21./2.22.~2.28.)에 걸쳐 착한 선결제(10만원~30만원이하)를 인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