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이해 연수’ 1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전북 교육정책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에듀테크 기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초포초등학교 허정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코스웨어, 디지털 교과서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 대한 실제적인 시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과 가정에서도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습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막연하게 불안했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전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교실 스마트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55년째 익산에서 굳건하게 활동 중인 삼양식품㈜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14일 모현동 삼양라면 익산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배석희 경제관광국장과 양경진 건설국장이 참석했다. 시는 삼양식품㈜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삼양식품 측은 익산공장 시설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익산공장 이전은 없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삼양식품 공장 주변에 공원과 공동주택이 조성되면서 △공장-공원 간 경계 담 설치 △친환경 보일러 교체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등의 환경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견고한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직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을 출시한 삼양식품㈜은 1971년 익산에 본격적인 생산 시설을 갖추고 꾸준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청 내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콜센터는 천년전주 콜센터에 전화연결시 1차 응대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만5,236건의 통화를 통해 시민의 각종 문의와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 평화공존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안에 민주시민·인성교육, 평화공존교육을 지원할 외부 강사단을 꾸려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사단은 민주시민·인성교육 분야 82명, 평화공존교육 분야 13명 등 총 95명으로 구성된다. 민주시민과 인성, 평화공존 분야의 능력 있는 외부 강사단을 운영해 민주주의·인권·평화·생태·문화감수성 등의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강사단 참여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025 민주시민·인성·평화공존교육 강사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향후 강사단 운영 계획, 효과적인 교육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리초등학교 김수현 교사는 초등교육과정과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별 특징에 따른 참여와 집중을 끌어내는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했다. 서전주중학교 김지원 수석교사는 중등교육과정과 중·고 학교문화 변화에 따른 학생 특징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은 14일 부안군 최초 전기 통학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인계식을 진행했다. 전기 통학버스의 도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중 하나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실천에 발맞춰 부안교육지원청도 탄소 배출량 감소에 노력하고, 학교 내 배출 가스를 감소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쾌적한 통학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 통학버스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장치 △전측방 감지장치 △안전하차 경고장치 △출입문 끼임 방지 장치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변산면 격포초등학교에 배치했다. 특히 학교 내 100kw/h급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노후한 경유 통학버스 5대도 전기 통학버스로 교체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적절히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이번 전기 통학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미래 환경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장 및 기관장 4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60명, 교(원)감 53명, 교육전문직원 146명, 수석교사 3명 등 총 266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수석교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주역이 될 분들”이라면서 “올해 전북교육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개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투명디스플레이 △매쉬스크린 △광학홀로그램 △플로팅 홀로그램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시회와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회를 포함해 △익산청년시청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익산역 홀로그램 체험관 등 4곳을 방문한 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익산시 홍보 캐릭터 '마룡' 인형을 증정한다. 시는 홀로그램 기술 확산을 위해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객 누구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국립군산대학교가 주최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양 교과목이다. 특히 명사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사회적 이슈들을 학생들과의 솔직한 대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3일 열린 특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을 주제로 ▲ 사업 성공전략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의 상생 협력 방안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보람과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며, 인생 선배로서 사회에 나설 학생들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청년 정책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7~19일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체활동 중심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 반사 마사지(이론 및 발·정맥 마사지 교육)와 △웃음박수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이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부지역은 익산시 평균보다 만성질환 의료 이용률이 높아 예방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운동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야간·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2022년 도입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산동 '올리브약국'이 올해도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야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증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약국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