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자치도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에서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차세대 시스템의 주요 개선 사항 ▲세입관리 시스템 및 과태료․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법 ▲시연 및 실습을 통한 실무 적용 강화 ▲질의응답을 통한 시스템 운영 현안 및 개선 요구사항 수렴이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의 자체 수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확대가 제한적인 지방세와 달리, 다양한 신세원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재정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14개 시군 환경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절차 및 소음·진동 측정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업무공유와 협력을 통해 신속한 환경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및 소음·진동 측정 시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군 환경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환경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평생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교육 추진기관인 전북자치도·교육청·시군·(재)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이를 심의·확정한다. 이번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에서 4대 전략으로 ▲같이 참여하고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자아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력 제고가 설정됐고, 297개 세부사업을 마련대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총 563억 원을 투입하여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도민 중심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두배움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 확대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주시에 휠체어 12대(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경희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고문, 김상호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휠체어를 기증하는 것을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평화사회복지관을 통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전주병원 고문은 이날 “우리 지역의 건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등 의료사각지대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지역연계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19일 '임산부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신생아 이해하기'와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신생아의 특징, 환경 관리, 수유 방법, 개월별 수유 형태, 유축 및 저장 관리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제공됐다.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은 총 8회(상·하반기 각 4회) 운영되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3시 익산시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분만과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공모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전북 라이즈 사업 설명 △익산시-대학 라이즈 협력 추진 경과 보고 △동행 협력 지역발전 과제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라이즈 사업은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대학의 성장과 지역의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지역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대학과 함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부서별 실무회의와 대학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라이즈 추진과제의 세부 내용을 조정·논의해 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학 측에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약 2억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1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이용 학생 4416명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해 예산인 1억8900만 원(63개 학교, 3916명, 약 12만 개의 과일 간식)보다 2000만 원 증액된 것이다.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구성되며, 한입 크기로 손질된 컵과일 형태로 학생 1인당 1회에 150g 내외로 연간 30회(주 1회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는 것뿐 아니라,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단위로 대상이 확대·변경된다. 또한 신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북특별자치도내에 1년이상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의 경우에는 기존처럼 60만 원이 지급되고, 2인 이상 가구에는 농업인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해 가구 내 구성 농업인이 총 4명일 경우 총 120만 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신청자의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중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