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담양2,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3일 담양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모랑가실버타운’과 ‘모당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현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요양시설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막바지 강화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광주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지역 체육 인재 산실인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근대5종 등 20개 종목 197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날 교육문화위원들은 태권도, 복싱, 육상, 양궁 등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출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광주체육고 학생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광주에서는 50개 종목에 선수 1,071명과 임원 368명 등 1,439명이 참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 상황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9월 23일 실시했다. 훈련은 강진군 다산베아채 리조트에서 소방본부 등 10개 유관기관ㆍ단체 2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컨 누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 드론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훈련 전 과정에 접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사상자 통계관리와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 위주로 이뤄졌다. 훈련 내용은 ▲통제단 각 부 개인별 임무 점검 및 재난안전통신망 숙달훈련 ▲현장지휘버스를 이용한 재난현장 초기 현장지휘훈련 ▲ 재난상황에 따른 불시메시지 처리를 통한 재난대응력 향상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실제 관광객이 밀집한 숙박시설 화재를 가정하여 고층건축물 내 재난대응 능력과 대규모 인명피해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 상황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원산·연산·용해)이 23일, 시민의방에서 굿네이버스 전남서남지부,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과 함께 정책 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복지위원회 최현주 위원장과 최유란 의원, 굿모션 단원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여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해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적절한 이용을 위한 사업 시행’, ‘아동 건강권을 위한 아동급식지킴이 선발’과 관련된 내용을 제언 받은 바 있다. 해당 제언은 올해 제396회 임시회, 제39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와 '목포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서 반영됐다. 이번 간담회는 굿모션 단원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5개월 동안 준비한 제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단원들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창구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참석의원들의 풍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9월 23일, 영광문화예술회관에서 영광지역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담회에는 박원종·오미화 도의원, 정병국 영광교육장, 이동신 울릉교육장 및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석해 현안 논의와 의견 교류를 활발히 이어갔다. 김정희 위원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진지한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광도서관 증축 필요성과 지역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 요구에 대한 건의가 제기됐다.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학생들의 독서·학습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광도서관 증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장애학생 학부모들은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수학교 신설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영광도서관 증축 문제는 학생과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중요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조성되어, 9월 23일 성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을 평화와 민주화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인사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김홍걸 이사장 등 김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 전 대통령의 호이자 고향 하의도 후광리에서 유래한 ‘후광(後光)’은 그의 민주화와 남북 평화 노력에 대한 깊은 의미를 내포한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을 이끈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와 철학을 담아내어, 후광리가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평화의 상징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故 김대중 전 대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목포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의료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자리로, 명절을 앞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진료와 도수치료 ▲문화공연(스포츠댄스, 승승장구, 가수 고영준) ▲체험활동(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포츠댄스와 다양한 공연은 흥겨운 음악과 경쾌한 춤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특히, 한방진료와 도수치료는 많은 이용고객들이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용고객들의 건강을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목만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봉사 덕분에 복지관 전체가 활기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고, 참여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형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의료·문화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무안, 행복한 주민, 함께하는 무안경찰’이라는 주제로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정기회의 이후부터 그간 무안경찰서 주요 치안활동 및 추진사항 홍보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담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에서는 ▲청계면 월선리 무안군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전남도청 내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무안황토갯벌축제 연계한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예방 정보를 배우고 체험하는 등 이번 주간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극복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시설·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환경오염 및 주민 불편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1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합산된 평가 점수에 의거 최종 20개 시군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축산악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축사 내 악취 저감을 통한 환경친화 축산 구현을 위하여 ▲악취저감시설 지원 ▲악취저감제 지원 ▲퇴비부숙촉진 지원사업 등으로 최근 3년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